이번 주(8.13~15) 수산물 동향은 대부분 대중수산물의 조업원활로 입하량이 증가해 시세가 하락했고, 특히 고등어와 오징어의 입하량이 크게 증가한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 광어는 일평균 20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21,000원/kg의 시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1,100kg 입하돼 시세는 14,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60kg으로 감소해 평균시세는 30,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2,500kg으로 감소해 시세는 5,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고, 참숭어는 일평균 180kg으로 감소했으나 시세는 5,7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전복(활)의 경우 입하량이 거의 없었으며,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600kg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말복 이후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78,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다.

양식우럭의 경우 일평균 1,400kg으로 증가해 평균시세는 6,000원/kg의 약세를 보였고 말복 이후 시세가 하락하고 있는 (활)민어의 경우 일평균 1,000kg으로 증가해 평균시세는 30,000원/kg의 약보합세를 보였다.

산지조업이 원활한 생물 고등어는 일평균 2,700상자로 증가했으나 갈고등어의 입하로 평균시세(18kg상자)는 20,000원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생물 오징어의 경우 일평균 3,200상자로 크게 증가해 평균시세(8kg상자)는 20,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품목별 시세 변동폭이 큰 생태의 경우 일평균 70상자로 감소해 평균시세(10kg상자)는 73,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620상자로 증가해 평균시세(4kg상자)는 110,000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삼치의 경우 일평균 160상자(10kg)로 감소해 평균시세는 43,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활)꽃게는 입하량이 없었으며, (활)킹크랩(왕게, 러시아)은 일평균 1,100kg으로 소폭 증가해  상품기준 24,000원/kg의 약세를 보였고, (활)대게는 일평균 160kg으로 소폭 증가해 상품기준 15,000원/kg의 약보합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1,300상자로 증가해 평균시세는 상자당 25,000원의 약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일평균 80자루로 감소해 평균시세(18kg자루)는 86,000원의 강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일평균 30자루 입하돼 자루당 65,000원의 평균시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170상자로 감소해 시세(2kg박스)는 10,000원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굴의 경우 일평균 160상자로 소폭 감소해 시세(2kg박스)는 11,00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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