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임직원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조직의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칭 ‘수협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모임’을 구성했다. 이 모임은 각 부서의 젊은 과장과 직원 16명씩을 추천받아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티미팅, 점심식사 등 자유로운 형태로 조직발전에 관련된 모든 주제를 대상으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직원 건의사항이나 조직발전과 노사화합을 위한 방안 등 주제는 제한이 없으며 간사가 모임결과를 대표이사한테 직접 보고한다. 1일 과장 모임에서는 자재사업부 백진기 과장을 간사로 선출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식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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