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포악상어 출몰기(5~6월)를 맞아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피해예방 활동에 나섰다. 시는 최근 기온상승과 더불어 바다 수온 상승으로 서해연안 해역에 포악상어의 출몰이 예상됨에 따라 잠수부 등 어업인과 수상레저기구 이용객의 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포악상어 피해 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연안 도서 순찰을 강화하고 피해 어업인 발생 때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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