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어촌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봉사하고 있는 ‘어촌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사업이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 시작해 회원조합의 열띤 호응 속에 지난해에는 4개 조합에서 8개 조합으로 늘린 뒤 올해도 8개 조합을 찾아가 봉사할 계획이다.

수협은 12~13일 인천수협과 서천군수협에서 1분기 장수사진 촬영을 하고 장수사진을 마련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수협 관내 덕교어촌계와 남북어촌계를 돌며 총 36명이 촬영을 마쳤고 이튿날에는 서천군수협 월포어촌계와 백사어촌계에서 17명이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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