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11.14~16) 수산물 동향은 대부분 수산물이 지난주와 비슷한 물동량을 보이며 보합세를 보였고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철 성수어종의 물동량은 증가했으나 분산원활로 시세가 상승한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광어는 일평균 80kg으로 감소해 평균시세는 20,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2,800kg으로 소폭 감소해 시세는 14,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입하량이 없었고,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2,000kg으로 늘어 시세는 6,3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참숭어는 일평균 1,700kg으로 소폭 줄었으나 시세는 6,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전복(활)의 경우 일평균 100kg으로 감소했으나 상품기준 850,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고,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100kg로 소폭 증가해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80,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다.

생물 고등어의 경우 월명기 영향으로 일평균 700상자로 줄었으나 산지 재고물량이 입하돼 평균시세(18kg상자)는 30,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생물 오징어는 일평균 1,200상자로 감소해 평균시세(8kg상자)는 35,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생태의 경우 일평균 450상자로 증가해 평균시세(10kg상자)는 62,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700상자로 감소했으나 평균시세(4kg상자)는 75,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삼치의 경우 일평균 1,000상자(1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22,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동해안 대구는 일평균 420kg으로 증가했으나 6,0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으며, 서해안 대구의 경우 일평균 900상자(10kg)가 입하됐으나 평균시세는 상자당 33,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꽃게의 경우 진도지역의 조업원활로 (활)암게는 일평균 4,600kg으로 늘어 시세는 23,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활)수게의 경우 일평균 3,500kg으로 늘어 평균시세는 16,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톱밥게(수)가 일평균 1,900상자로 증가해 상품기준 상자당 26,000원의 보합세를 보였다.

(활)킹크랩(왕게, 러시아)은 일평균 800kg으로 줄었으나 상품기준 34,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활)대게는 일평균 600kg으로 늘어 21,000원/kg의 약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1,500상자로 늘어 상자당 26,000원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일평균 20kg 입하돼 자루(18kg)당 53,000원의 시세를 보였으며, 중국산은 일평균 320자루로 증가해 자루당 40,000원의 약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550상자로 증가했으나 시세(2kg1박스)는 13,000원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굴의 경우 일평균 9,000상자로 증가했으나 분산 원활로 시세(2kg1박스)는 15,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동백하는 일평균 1,900상자로 증가해 상자당 45,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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