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11.7~9) 대부분 수산물의 물동량이 증가했으나 일부 활어류의 물량이 감소했다. 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김장용 젓갈에 대해 4일부터 27일까지 염가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광어는 일평균 800kg으로 증가해 평균시세는 17,0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3,200kg으로 소폭 증가해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360kg로 증가해 시세는 20,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고,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1,000kg으로 감소해 시세는 7,3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참숭어 역시 일평균 2,000kg로 감소해 시세는 6,8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다.

자연산 전복(활)의 경우 일평균 160kg으로 증가해 상품기준 110,0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고,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000kg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90,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다.

생물 고등어의 경우 일평균 2,700상자로 감소해 평균시세(18kg상자)는 33,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동해남부의 조업이 부진한 생물 오징어는 일평균 1,900상자로 감소해 평균시세(8kg상자)는 35,000원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생태의 경우 일평균 320상자로 증가해 평균시세(10kg상자)는 63,0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1,000상자로 감소했으나 평균시세(4kg상자)는 75,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삼치의 경우 일평균 1,000상자(10kg)로 감소해 평균시세는 22,000원의 강보합세를 보였고, 동해안 대구는 일평균 140kg으로 감소했으나 6,000원/kg의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서해안 대구의 경우 일평균 900상자(10kg)로 증가해 평균시세는 상자당 23,000원의 약세를 보였다.

조업이 부진한 꽃게의 경우 (활)암게는 일평균 3,000kg으로 크게 감소해 시세는 23,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고, (활)수게의 경우 일평균 1,400kg으로 감소해 평균시세는 16,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톱밥게(수)가 일평균 850상자로 감소해 상품기준 상자당 27,000원의 강보합세를 보였다.

(활)킹크랩(왕게, 러시아)은 일평균 950kg으로 증가했으나 상품기준 37,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활)대게는 일평균 350kg으로 감소해 32,000원/kg의 강세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1,000상자로 감소해 상자당 28,000원의 강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입하량이 없었고, 중국산은 일평균 250자루로 소폭 감소했으나 국산의 영향으로 18kg자루당 44,000원의 강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420상자로 소폭 감소했으나 시세(2kg1박스)는 12,000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굴의 경우 일평균 5,600상자로 증가했으나 시세(2kg1박스)는 11,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동백하는 일평균 1,000상자 입하돼 상자당  58,000원의 시세를 보였다.

<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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