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10.17~19) 수산물 동향은 대부분 대중수산물과 자연산 활어류의 물동량이 감소해 시세가 상승했고 굴 등 패류수산물은 물동량 증가로 시세는 하락한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광어는 일평균 80kg으로 감소했으나 평균시세는 17,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2,600kg으로 소폭 증가해 15,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30kg으로 크게 감소해 32,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고,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3,500kg으로 감소해 4,5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참숭어는 일평균 2,400kg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감숭어의 영향으로 4,5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다.

자연산 전복(활)의 경우 일평균 50kg으로 감소했으나 상품기준 83,0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고,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100kg으로 증가해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79,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다. 가을철 수산물인 전어는 일평균 2,000kg으로 감소했으나 평균시세는 10,0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다.

월명기 이후 시세가 상승세인 생물 고등어의 경우 일평균 1,200상자로 감소했으나 평균시세(18kg상자)는 27,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생물 오징어는 일평균 3,000상자로 감소했으나 평균시세(8kg상자)는 26,000원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생태의 경우 일평균 150상자로 소폭 감소해 평균시세(10kg상자)는 83,00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750상자로 감소해 평균시세(4kg상자)는 80,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삼치의 경우 일평균 1,000상자로 감소해 평균시세(10kg상자)는 30,000원의 강세를 보였고, 동해안 대구는 일평균 240kg으로 감소해 8,700원/kg의 강세를 보였으며, 서해안 대구 역시 일평균 300상자(10kg)로 감소해 평균시세는 상자당 42,000원의 강세를 보였다.

꽃게의 경우 (활)암게는 일평균 6,000kg으로 증가했으나 시세는 15,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고, (활)수게의 경우 일평균 5,500kg으로 크게 감소했으나 평균시세는 17,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톱밥게(수)는 일평균 6,000상자로 감소해 상품기준 상자당 20,000원의 강세를 보였다.

(활)킹크랩(왕게, 러시아)은 일평균 700kg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상품기준 28,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활)대게는 일평균 500kg로 증가했으나 22,000원/kg의 강보합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930상자로 감소해 상자당 28,00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일평균 160자루로 감소해 18kg자루당 46,000원의 강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일평균 230자루로 소폭 증가해 자루당 30,000원의 약보합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400상자로 감소했으나 시세(2kg1박스)는 11,000원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굴의 경우 일평균 3,200상자로 증가해 시세(2kg1박스)는 10,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노량진수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