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장병구 행장(사진)과 우리투자증권 Auto Money Back 서비스가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2006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에서 경영혁신대상과 금융상품·서비스혁신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4시30분 서울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대상 시상자인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금융혁신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최운열 서강대 대외부총장)는 24일 열린 최종심사 회의에서 장병구 수협은행장을 고강도 혁신을 통해 조직의 위기를 극복하고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올린 점을 높이 평가, 국민은행 강정원 행장을 제치고 장병구 수협은행장을 영예의 대상(금융감독위원장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와 수상기관은 심사위원장 포함, 전문성과 명망을 갖춘 학계와 연구기관 인사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금융감독원의 협조를 얻어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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