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10.3 ~ 10.5) 수산물 동향은 대부분 수산물의 물동량이 감소한 관계로 시세가 상승했고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수산물은 조업원활로 약세를 보인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광어는 일평균 260kg로 감소해 평균시세는 20,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일평균 1,800kg으로 감소해 시세는 15,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120kg으로 감소했으나 시세는 21,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3,800kg으로 감소해 시세는 3,6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참숭어는 일평균 2,100kg으로 증가했으나 감숭어의 영향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전복(활)의 경우 일평균 45kg로 감소했으나 상품기준 110,0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고,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640kg으로 감소했으나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85,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가을철 수산물인 전어는 일평균 1,700kg으로 감소해 평균시세는 19,000원/kg의 강보합세를 보였다. 크기별 시세차가 큰 생물 고등어의 경우 일평균 2,600상자로 소폭 증가해 평균시세(18kg상자)는 28,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생물 오징어는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3,100상자 입하돼 평균시세(8kg상자)는 29,000원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냉)오징어는 입하량이 없었다. 생태의 경우 일평균 160상자로 감소해 평균시세(10kg상자)는 80,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630상자로 감소했으나 평균시세(4kg상자)는 76,0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삼치의 경우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1,200상자(10kg) 입하됐으나 평균시세는 32,000원의 약세를 보였고, 동해안 대구는 일평균 300kg으로 감소해  8,000원/kg의 강세를 보였으며, 서해안 대구는 일평균 370상자(10kg)로 감소해 평균시세는 상자당 38,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꽃게의 경우 (활)암게는 일평균 1,500kg으로 증가했으나 12,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고, (활)수게의 경우 일평균 13,000kg으로 감소해 평균시세는 18,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톱밥게(수)는 일평균 7,700상자로 감소했으나 상품기준 상자당 15,000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활)킹크랩(왕게, 러시아)은 일평균 700kg으로 증가했으나 분산원활로 상품기준 35,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활)대게는 일평균 200kg 입하돼 18,000원/kg의 시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650상자로 감소해 상자당 32,000원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240자루 입하됐으나 중국산의 영향으로 자루당 52,000원의 강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일평균 60자루로 크게 감소해 자루당 41,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깐홍합은 일평균 500상자로 소폭 증가했으나 시세(2kg박스)는 14,000원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굴의 경우 일평균 1,200상자로 증가했으나 시세(2kg박스)는 12,000원으로 강세를 보인 한 주였다.

<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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