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8.29~31) 수산물 동향은 대부분 수산물 지난주와 비슷한 물동량이 보였으며 추석 선물용 수산물(전복 등)의 시세가 상승하고 가을 제철수산물인 전어의 본격적인 반입이 시작된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광어는 일평균 340kg로 감소했으나 평균시세는 17,0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양식광어는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2,000kg 입하돼 시세는 14,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240kg으로 감소했으나 21,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6,100kg으로 감소했으나 시세는 3,0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참숭어는 입하량이 없었다.

자연산 전복(활)의 경우 일평균 90kg으로 증가했으나 상품기준 190,000원/kg으로 상승했으며, 양식 전복(활)은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1,50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81,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다.

(활)민어의 경우 일평균 1,000kg으로 증가해 평균시세는 21,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가을철 수산물인 전어의 입하가 시작돼 8월31일 1,500kg 입하돼 평균시세는 12,000원/kg을 보였다.

소(小)고등어 위주로 유통되고 있는 생물 고등어의 경우 일평균 1,200상자로 감소해 평균시세(18kg상자)는 38,000원으로 11,000원 올라 강세를 보였으며, (냉)고등어는 일평균 190상자 입하돼 상자당 43,000원의 시세를 보였다.

생물 오징어는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2,800상자 입하돼 평균시세(8kg상자)는 33,000원으로 보합세였으며, (냉)오징어는 입하량이 없었다.

생태의 경우 일평균 120상자로 증가했으나 품목별 시세 변동폭이 큰 이유로 평균시세(10kg상자)는 70,00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1,400상자로 증가해 평균시세(4kg상자)는 65,000원으로 20,000원 하락한 약세를 보였다.

삼치의 경우 일평균 300상자(10kg)로 감소해 평균시세는 46,000원으로 상승했고, 대구(동해안)는 일평균 500kg으로 소폭 감소해 평균시세는 6,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꽃게의 경우 (활)암게는 일평균 200kg으로 증가해 11,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활)수게의 경우 일평균 17,000kg으로 증가했으나 평균시세는 13,000원/kg으로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톱밥게(수)가 일평균 5,700상자로 증가해 상품기준 상자당 20,000원의 약세를 보였다. 주중반 산지조업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860상자로 감소해 상자당 34,000원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일평균 300자루로 증가해 자루당 38,000원의 약세를 보였고, 중국산 역시 일평균 120자루로 증가해 자루당 26,000원의 약세를 보였다.

<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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