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8.1~3) 수산물 동향은 휴가철의 영향으로 대부분 수산물의 분산이 저조했으나 일부 대중 수산물과 자연산 활어류의 물동량이 감소해 시세가 상승한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광어는 입하량이 거의 없었고, 양식광어는 일평균 1,500kg으로 증가했으나 시세는 14,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100kg 입하돼 18,000원/kg으로 4,000원 하락했고, 감숭어의 경우 일평균 5,300kg으로 증가해 시세는 3,2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참숭어는 일평균 400kg 입하돼 3,000원/kg의 시세를 보였다.

자연산 전복(활)은 일평균 40kg으로 줄었으나 상품기준 97,000원/kg의 약세였으며,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100kg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71,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고 (활)민어는 일평균 800kg으로 줄어 평균시세는 31,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다.

생물 고등어의 경우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1,800상자 입하돼 평균시세(18kg상자)는 33,00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냉)고등어는 입하량이 거의 없었다.

생물 오징어는 일평균 3,300상자로 증가했으나 평균시세(8kg상자)는 24,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냉)오징어는 일평균 500상자로 감소해 34,000원/상자의 강보합세를 보였다.

생태의 경우 평균 100상자로 감소해 평균시세(10kg상자)는 60,000원으로 14,000원이 오르는 강세를 보였고, 갈치 역시 일평균 280상자로 감소해 평균시세(4kg상자)는 76,000원으로 6,000원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삼치의 경우 일평균 350상자(10kg)로 감소해 평균시세는 35,000원으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대구(동해안)는 일평균 400kg로 감소했으나 평균시세는 6,3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다.

꽃게의 경우 입하량이 없었으며 (활)킹크랩(왕게, 러시아)은 일평균 370kg으로 감소해 상품기준 32,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활)대게는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330kg 입하돼 18,000원/kg의 보합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530상자로 감소해 37,000원/상자로 강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일평균 320자루로 증가해 자루(18kg)당 39,000원의 약보합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입하량이 없었다.

깐홍합은 일평균 370상자로 감소했으나 시세(2kg1박스)는 9,4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굴의 경우 일평균 500상자로 증가했으나 시세(2kg1박스)는 11,000원으로 4,000원이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다.

<노량진수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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