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7.4~7.6) 수산물 동향은 대부분 수산물의 물동량이 증가해 시세는 약세를 보였고, 고급 활어류의 물동량은 감소했으나 소비부진으로 약세를 보인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자연산광어는 일평균 720kg으로 감소했으나 시세는 13,0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고, 양식광어 역시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1,300kg 입하됐으나 시세는 13,0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자연산 도미는 일평균 270kg으로 증가해 시세는 18,0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고, 감숭어의 경우,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3,500kg 입하돼 시세는 5,300원/kg으로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참숭어는 일평균 180kg 입하됐다.

자연산 전복(활)은 입하량이 거의 없었으며, 양식 전복(활)은 일평균 1,200kg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평균시세는 상품기준 73,000원/kg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활)민어의 경우 일평균 200kg로 증가했으나 평균시세는 42,000원/kg으로 강세를 보였다.

생물 고등어의 경우 일평균 1,500상자로 증가해 평균시세(18kg상자)는 32,000원으로 10,000원 하락한 약세를 보였고, (냉)고등어는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250상자 입하돼 35,000원/상자의 약세를 보였다.

생물 오징어는 일평균 2,500상자로 크게 증가했으나 중간 사이즈의 오징어 물동량 증가로 평균시세(8kg상자)는 22,000원으로 6,000원 오르는 강세였며, (냉)오징어는 일평균 1,400상자로 소폭 증가해 31,000원/상자의 약보합세를 보였다.

품목별, 선도별 시세 변동 폭이 큰 생태의 경우 지난주와 비슷한 일평균 200상자 입하됐으나 평균시세(10kg상자)는 67,000원으로 27,000원 상승하는 강세를 보였고, 갈치는 일평균 870상자로 증가해 평균시세(4kg상자)는 77,000원으로 7,000원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다.

삼치의 경우 일평균 460상자(10kg)로 증가해 평균시세는 35,000원으로 약세였고, 대구(동해안)는 일평균 720kg으로 증가해 평균시세는 7,300원/kg의 약세를 보였다.

꽃게의 경우 입하량이 없었으며 러시아산 (활)킹크랩(왕게)은 일평균 850kg으로 감소했으나 소비부진으로 상품기준 17,000원/kg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활)대게 역시 일평균 200kg으로 감소했으나 상품기준 12,000원/kg의 약세를 보였다.

낙지(중국산)는 일평균 1,000상자로 증가해 26,000원/상자로 약세를 보였으며, 바지락의 경우 국산은 일평균 230자루로 증가해 자루(18kg)당 48,000원의 약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일평균 160자루로 증가해 시세는 자루당 34,000원으로 16,000원 하락했다.

깐홍합은 일평균 400상자로 감소했으나 시세는 5,000원으로 절반으로 떨어지는 약세를 보였으며, 굴 역시 일평균 340상자로 감소했으나 분산저조로 시세(2kg1박스)는 6,000원으로 5,000원 하락했다.

<노량진수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