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본부 및 인근 영업점 임직원과 가족 및 일부 고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일 서울 신천동 본사 2층 강당에서 ‘사랑海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증한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돼 소아암 및 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여진다.

수협중앙회는 직원 개개인이 1년에 1회 이상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One To One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랑海 동전모으기’를 통한 모금액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한편 전국에 16개 해우리봉사단을 조직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사회공헌단체인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기증하고 공동판매를 실시함으로써 얻어진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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