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부안수협 격포어촌계 어민회관에서 ‘회원조합 세무관리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에서 회원조합별로 추천된 세무담당자 중 도별 지역안배와 실무경험등을 고려해 선정된 9명의 위원과 기획부 세무역 직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중앙회의 2010년~2011년 주요 세무업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어촌계 세무처리 개선방안, 회원조합 세무조사 대응방안 및 사례, 접대비의 이해와 관리 등에 대한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회원조합의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수산업과 어업인들을 위한 각종 세제개선 사항에 대한 점검했다.

이 밖에 이 자리에서는 세무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를 위해 기존 1년이었던 회원조합 세무관리 실무협의회 위원의 임기를 2년으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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