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지난 21일 10층 회의실에서 ‘이달의 새어업인상’시상식을 갖고 수산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수산업 현장을 지켜온 새업인상 수상자 4명에 대해 시상했다.

경주시수협 어촌사랑주부모임총회장 신황숙씨, 거제수협 시방어촌계장 김용호씨, 옹진수협 선감어촌계장 신상철씨, 서천군수협 서천군어민회장 최은수씨가 영광의 얼굴이다.

이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고 협동운동을 몸소 실천하며 협동정신을 어촌사회 곳곳에 심어 왔다.

특히 경주시수협 신황숙씨와 옹진수협 신상철씨는 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어업인 복지에 써달라며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에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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