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지난 15일부터 수산자원보호 관리선 선주·선장의 안전한 해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깃발과 팽창식 구명동의를 보급한다고 있다고 밝혔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현재 관할 해역내(인천~전남일부) 282척의 수산자원보호 관리선을 관리하고 있는데 5월중 산란기 어·패류 일제단속 이전에 전 수산자원보호 관리선에 깃발을 보급해 지도·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달 중 작업중 착용에 불편함이 없는 구명동의 165벌 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013년까지 순차적으로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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