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유태우)는 지난달 25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별관 회의실에서 ‘농림분과위원회’ 결성식을 가졌다. 농업, 수산, 축산분야 발행인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내 첫 번째 산업별 분과위원회가 결성된 것.

협회 회원사내 농림분야 14개사 중 농수축산신문·농업축산신문·농축환경신문·버섯정보신문·원예산업신문·축산신문·한국영농신문 등 7개 회원사 발행인이 참석한 이날 모임은 원예산업신문 박두환 발행인의 임시진행으로 명칭 선정, 임원 선출 등이 이뤄졌다. 초대위원장에 한국영농신문 이희석 발행인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간사에 버섯정보신문 유광호 발행인을 선임했다. 

이희석 초대위원장은 “협회 내에서 처음으로 결성된 위원회인 만큼 타위원회 구성에 단초를 제공한다는 모범의식을 갖고 협회와 농림분과위원회가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