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가공수협(조합장 허영오)은 지난달 24일 서울 마포 더부페엘더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금융리스크관리 및 사고예방교육과 보안업무, 자금세탁방지업무, 직장내성희롱예방에 관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허영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경제 불안에도 불구하고 2010년에 500억원의 예탁금 순증과 318억 원의 대출증대로 20억4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상호금융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임직원의 뜻과 힘이 모아진 땀의 결실”이라고 임직원들의 치하했다.

송수용 초빙강사는 ‘DID로 인생의 프로가 되자’라는 강연을 통해 “나는 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될 때까지 할 테니까!”라는 강한 의지를 주문하고, “새로운 사고와 전략적 대안을 겸비한 자신감 있는 인재만이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방관혁 상임이사는 “변화와 혁신의 관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장점은 계승 발전시키고 단점은 개선 보완해 깊은 바다의 심층수와 같이 속이 깊고 청정한 바람직한 인재가 조직발전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라며 사고 없이 발전하는 조합의 전통을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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