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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해파리 구제장치 개발강 대 홍 한수연 부안군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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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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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황 및 문제점

불가사리는 극피동물로 전 세계 1,800여종, 우리나라 100여종이 서식하며 국내 토착종인 별불가사리, 거미불가사리, 빨강불가사리와 국외종인 아무르불가사리 4종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아무르불가사리는 육식성으로 하루에 멍개 4개, 전복 2개, 홍합 10개, 바지락 16개, 피조개 1.5개를 식해하며 국립수산과학원 박희연 박사, 전남대 불가사리연구팀에 의하면 ha당 1,000마리가 서식해 전국적으로 6,600톤, 피해규모는 3,000~4,000억원으로 15,000톤의 패류와 해조류를 훼손시키고 있으며 부안군의 경우, 양식장에 100 여톤의 불가사리 서식과 1억2천만원의 피해가 예상된다.
소형갑각류, 산호, 말미잘, 소형어류까지 무차별 포식으로 생태계 파계가 우려되며 조업 시 혼획된 불가사리 선별로 어업효율이 떨어진다. 해적생물이 많은 어장에서 2노트로 40분간 예망하면 선박에 설치돼 있는 양망기로는 끌어올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불가사리가 서식하고 있으며 자망, 통발에 조업 중에 포획된 불가사리는 선박운항의 경비 등의 이유로 바다에 투기하고 있다.
해파리는 과다어획에 의한 먹이 경쟁자 및 포식자 감소, 수온상승에 따른 분포해역 확대 및 겨울 철 생존 가능 종(種) 증가와 새만금방조제 등 연안 인공 구조물 증가에 따른 부착유생 서식지 증가로 해마다 해파리가 증가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보름달 물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유령해파리, 노무라입깃해파리 등 총 22종이 출현하고 있으며 특히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수산물어획 과정의 커다란 장애물로 어류 알, 동물성 플랑크톤 포식으로 어류자원 감소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실시한 ‘유해 해파리 피해예방 연구’에 의하면 어구 파손, 어획물의 신선도 저하로 인한 가격하락, 작업시간 지연 및 조업 포기로 약2,293억의 피해를 추정하고 있다.

■ 개선내용 및 노력도

<불가사리 구제> 조업 시 인양된 해적생물 구제작업은 시간과 노동력의 과중으로 조업능률 저하가 초래돼 마을공동어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해적구제를 위한 장치개발로 효과적이고 능률을 향상시켰다. 지면(해면)에 서식하는 불가사리를 본인이 제작한 장치로 끌면 불가사리가 부상하면서 끝자루에 포획되며, 또한 불가사리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번식이 억제된다.
<해파리 구제> 6월 이후 성체해파리를 25~30분 예망하면 인망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해파리가 포획되고 있으며, 인망하는 순간에 7.5마력(150A) 고압분무기를 이용해 5~7분정도 해파리를 세단 후 계속적으로 해파리 구제 예망이 가능하므로 단시간에 많은 양의 해파리 구제가 가능하다. 해파리 제거에 필요한 수거용 마대 및 매몰장소, 매몰처리비용이 전혀 들지 않아 매우 효과적이며 매몰에 따른 주변 주민과의 마찰이 없으며 시ㆍ군 공무원 등 인력을 줄일 수 있다.

■ 개선효과

불가사리 구제 장치를 이용할 경우 ㎏당 500원에 수협이 수매하므로 1시간당 1~1.5톤 구제로 50만~75만원의 소득이 가능하다. 협소한 지역(어장과 어장사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2006년도부터 매년 진리어촌계에 30톤(1500만원) 전량수매하고 있다. 참고로 1994년부터 진리어촌계 마을어장을 중심으로 매년 10일 이상 불가사리 구제 봉사를 하고 있다.
25~30분 예망 후 인망할 수 없을 정도로 대량의 해파리를 5~7분 정도의 고압분무기를 이용해 세단함으로써 계속 해파리구제 예망이 가능해 단시간 내에 구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표층, 중층 임의 선택으로 구제 효과가 높다. 참고로 2010년도 새만금방조제 내측 해파리 구제시 마대 제작비468만원, 크레인탑재차량 임대비 1350만원, 기타 매몰처리 등 2382만원 등 총 4200만원이 소요됐으나 이 장치를 이용할 경우,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 공유·활용내역

부안군 위도면 5개 어촌계(진리, 벌금, 치도, 식도, 대리)에 불가사리 구제 장치를 개발, 보급 공유함으로써 구제를 극대화했으며 앞으로 수산과학원과 협의 후 전국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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