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획 부진으로 치솟던 오징어 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노량진수산시장에 따르면 지난 20~22일 기준 오징어 6㎏상자(생물 20마리)의 경락가격은 2만원으로 이달 중순(2만4천원)에 비해 4천원 정도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만9천원이었다. 오징어 가격이 상승한 원인은 어획량 부족과 국내산 오징어의 중국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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