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수산물유통공사) 신임 사장에 하영제(河榮帝·56)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돼 지난 8일 오전 11시 취임식을 가졌다.

하영제 신임 사장은 취임식에서 “세계 농업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 농수산식품 수출과 유통의 주역인 aT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다양한 행정경험과 조직관리 역량을 토대로 aT가 미래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사장은 1979년 행시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산림청과 행자부 요직, 거창·남해군수, 산림청장, 농수산식품부 제2차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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