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소장 임여호)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어업창업 및 주거공간마련 지원을 통해 안정적 어촌정착과 어촌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영능력을 갖춘 타 산업의 우수인력을 후계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귀어·귀촌 지원사업 추가모집 대상자를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귀어·귀촌 사업대상자는 2006년 1월 1일부터 세대주가
지난해 북한의 포격 도발로 꽃게잡이가 중단됐던 연평도에서 20일 오전 9시30분께 올해 첫 꽃게 출어가 시작됐다. 첫 출어는 지난 1일부로 허용됐지만 대부분의 어구 철거가 최근에야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는 20일 늦어진 이날부터 조업에 나서기로 합의가 이뤄진 것이다. 연평어장에서는 금어기(7~8월)와 휴어기(12월~이듬해 3월)를 제외한 4~6월, 9~11월
동해안 최대 수산업 전진기지인 포항 구룡포에서 경북 수산업경영인들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지난 22일 구룡포 읍민구장에서 열리는 제 13회 경상북도 수산업경영인(회장 박동영) 한마당 잔치에는 박승호 포항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지역 출신 국회의원, 동해안 지역 시장·군수, 해양수산관련 기관단체장과 지역어업인, 수산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등 1천200
정부는 올해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새로 도입된 농지연금의 가입자가 지난 20일 현재 6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농지연금에 대한 농업인의 반응이 좋은 것은 매월 연금을 받으면서도 농지 소유권을 갖고 직접 농사를 짓거나 임대함으로써 추가소득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농지연금은 농업인이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담보로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연구소내 민물고기 생태전시실과 사육시설을 개방해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약 2만5천평의 부지에 연구동, 민물고기 전시실, 종보존실, 실내 사육시설, 저수지 등 각종 시설을 갖추고 내수면(담수, 민물)수산자원의 관리와 증강을 위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발맞춰 스마트폰 QR(Quick Response) 코드를 이용한 어장환경정보와 소속 전문가에 관한 정보 제공 서비스를 국내 수산분야에서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QR 코드로 어장환경정보 모바일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통영 해역의 양식어장 환경 속보와 주간정보, 과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해남지소(소장 김동수)는 지역 수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양식품종별단체,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및 어촌계장 58명을 대상으로 2011년도 1차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종전 어촌계장 협의회는 해남지역의 어촌계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였으나 효율적인 수산기술 보급과 정부시책 홍보 및 어업인과 함께하는 수산
전남 서해안 일부해역 김 양식 어업인들이 지난겨울 몰아닥친 한파와 황백화 현상 등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며 정부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남 김 엽체 변색 피해 통합대책위원회’는 18일 오전 전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전남도의 조속한 원인규명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대책위 석오송(영광) 회장을 비롯한 300여 어가가 참여하고 있는 대책위는 이날 ‘김 엽체
서해어업조정위원회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조정위원회는 지난 21일 ‘서천군 연안어선 어업분쟁 조정’ 안건에 대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연안선망과 연안어업자간 조업분쟁 해결을 위한 어업자협약(MOU)이 체결됐다고 밝혔다.서해안 지역의 조류특성과 연안선망어업의 어구어법에 의한 문제로 인해 연안어업자와의 어장자리 다툼 및 어구손실 등 재산피해가 발생하면서 1995년부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자원사업단은 지난 2월 뽑은 신입직원 25명에 대한 교육을 13∼15일 경북 포항시 해병대캠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해병대 기초훈련, 산악행군, 고무보트 훈련 등 강도 높은 신체훈련이 포함됐는데 수산자원사업단은 이런 신체훈련을 하면서 신입 직원끼리 친밀감이 높아지고 기관 발전을 위한 정신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부산시는 ‘부산 시어(市魚)’를 지정하기 위해 고등어와 갈치, 멸치, 대구와 그 외 어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부산시민 여론조사(부산시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전국 최대 해양수산도시인 부산의 이미지가 함축된 시어가 지정되면, 관광상품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는 수산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여론조사는 ‘시
농림수산식품부 동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박성우)는 지난 6~8일 경남 통영시 사량면 돈지리 수우도 어업인을 대상으로 도서지역 복지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복지지원 행사에는 공중보건의사(응급의학전문의) 및 의료직 공무원 3명과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21호 어업감독공무원 11명으로 지원반을 구성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기초질환 검진 및 의료상담 그리고
전남도는 내년도 국고지원 신청사업으로 146개 사업에 7700억여원을 확정하고 국고 확보활동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신청 예산 규모는 국고보조금 4233억원, 지방비 2266억원, 융자금 및 자부담 1313억원 등 총 7693억원으로 지난해 신청 사업비 5949억원보다 29.3%(1744억원) 증가했다. 이번 신청사업은 지역별 수산업의 균형 유지 및 해양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지난 15일부터 수산자원보호 관리선 선주·선장의 안전한 해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깃발과 팽창식 구명동의를 보급한다고 있다고 밝혔다.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현재 관할 해역내(인천~전남일부) 282척의 수산자원보호 관리선을 관리하고 있는데 5월중 산란기 어·패류 일제단속 이전에 전 수산자원보호 관리선에 깃발을 보급해 지도·단속
부경대학교가 ‘2010년 해기품질관리평갗에서 수산부문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해기품질관리평갗는 국토해양부가 STCW(선원의 훈련자격증명 및 당직근무의 기준에 관한 국제협약)에 따라 5년마다 전국 해기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의 질을 평가하는 제도다.부경대는 우수 해기사 양성과 선박 안전운항을 위해 국제협약을 충족하는 교육프로그램, 학생, 교원, 시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1일 오전 인천 강화문예회관에서 개최하려던 ‘인천만조력발전소 사전환경성검토 주민설명회’가 반대측 어업인들의 저지로 또 무산됐다. 한수원은 지난해 11월15일에도 강화도 주민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하려다 어업인 반발에 부딪혀 취소한 바 있다. 강화도 어업인 250여명과 한수원 관계자들은 이날 설명회 예정 시각 1시간 전부터 설명회 개최
김 산업으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서천지역 어업인들이 지난 12일 오후 김양식장이 아니라 서울 시내 한복판에 나타났다. 한국서부발전이 본격적인 가동을 하면서 해수온도 상승으로 김산업의 치명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 군산복합화력발전소는 지난 2004년 공사에 들어가 2009년 11월 준공을 하며 어업인들의 공적이 되고 말았다.서천지역 어업인들은 당초
박상연(朴相淵) 수산자원사업단 동해지사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박 지사장은 “수산자원사업단이 수산자원관리 전문기관으로써 수산자원 증강과 효율적 관리를 통해 지속적 어업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은 취임 후 첫 번째로 지난달 31일 부산지역에 있는 해양환경개발교육원, 부산지사, 특수사업단 등을 들러보고 직원들과의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이날 저녁에는 해양환경개발교육원 등 부산지역 소속(기후수질팀, 부산지사, 특수사업단 등) 직원(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근무직원 화합의 장’을 주제로 만찬회를 가졌다
강릉 영진항 시설공사가 마무리된 후 토사 퇴적으로 어선들이 진출입에 불편을 겪는 등 부실 설계 논란이 일고 있다.영진항 시설공사는 2007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4년 동안 국·도비 55억9,100만원을 투입해 방파제 176.5m, 방사제 105m, 물양장 150.9m 등의 시설을 구축했다.그러나 이 공사가 마무리된 이후 올 들어 3개월 동안 항구 입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