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가 많이 나는 고등어, 꽁치 등 생선의 비린내는 김빠진 맥주로 간단히 없앨 수 있다. 마시다 남은 김빠진 맥주에 고등어를 10분 가량 담가 놓으면 고등어 비린내가 말끔하게 사라진다. 또한 고등어를 조릴 때 무를 넣어서 조리하면 무의 유황화합물이 고등어의 비린내를 없애준다. 영양학적으로도 고등어에는 다소 부족한 비타민 C와 소화효소가 무에는 풍부하기 때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한국 식품의 수출시장 개척 및 식문화 홍보를 위해 22~2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11 타이베이식품박람회(Food Taipei 201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대만 최대의 바이어 전문 식품박람회로서 30여개국 1,00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인데 aT는 한국인삼공사, 한
aT는 지난 17일 경남 사천시청에서 사천시와 ‘사천지역 농수산물의 해외 수출과 국내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 진도군(군수 이동진)이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비교우위 자산인 해양수산가공식품을 지역 전략 특화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진도군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11개소에 약 110억원을 투입하는 등 수산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에 집중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12년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확충을 위해 국·도비
사과와 배로 숙성시킨 햄을 손쉽게 맛볼 수 있게 됐다. 한성기업은 과일숙성햄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순돈육에 국산 사과와 배를 그대로 갈아 넣어 저온숙성한 FA공법(Fruit Aging, 특허출원 제2010-0097466호)으로 만들어 돈육 특유의 잡내를 제거하고 육질은 더욱 부드럽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각종 요리에 쉽
어업인들이 직접 출자해 설립한 수산물 유통회사들이 품질 개선, 유통구조 혁신, 어업인 소득 보장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며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수산물 생산에만 치중해왔던 어업인들이 자본금을 모아 설립한 유통회사는 모두 6곳. 이 가운데 전복을 양식하는 874개 어가가 출자해 2009년 3월 설립된 완도전복㈜의 경우, 중간상인들의 ‘착취 구
‘추자도 참굴비’가 제주를 대표하는 명품 수산물로 당당하게 인정받았다. 제주도에 따르면 특허청의 지원으로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2010년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에서 ‘추자도 참굴비’가 지난 15일 단체표장으로 등록 결정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옥돔, 제주 돼지고시, 제주 톳에 이은 4호다.이번 등록을 통해 청정 제주의 대표굴비가 된 ‘추자도 참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일원을 세계적인 해양수산가공산업 클러스터로 바꾸어 놓는 농공단지 조성사업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강원도와 속초시에 따르면 해양수산식품가공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속초해양수산 특화단지(대포 제3농공단지)’ 기공식이 22일 오후 1시 대포동 현지에서 최문선 도지사, 송훈석 국회의원, 채용생 속초시장,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
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선호)는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국비지원사업인 ‘우리밀 특화 인력양성과정’(책임교수 김완수)에 선정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우리밀제빵사, 우리밀제과사 및 응용식개발·창업과정 등 3개 과정이다.또 조리학과는 농림수산식품부 지원 ‘한식전문조리교육 인력양성과정’에 3년 연속 선정되면서 ‘남도 전통발효식품 전문가과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운영하는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의 단체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이 15일 ‘지정정보처리장캄로 고시된다. 이에 따라 전국 초·중·고 학교는 오는 7월부터 지역별 교육청 수의계약 규정에 따라 일정금액 이상 되는 급식 관련 입찰공고, 견적접수 등 계약절차는 반드시 지정정보처리장치를 이용해야 한다. 지정정보처리장치란 정부가 물품을 구매하거나
동원F&B가 14일 한 입에 먹기 좋은 네모난 모양의 신개념 참치, ‘델큐브참캄에 양념을 가미한 신제품 2종 ‘델큐브참치 핫’과 ‘델큐브참치 코코넛’을 출시했다.‘델큐브참치 핫’은 고추액기스로 매콤한 맛을 가미해 반찬이나 술안주로 바로 먹기 좋은 제품이다. ‘델큐브참치 코코넛’은 네모난 참치 속에 고소한 코코넛 조각을 넣어 씹는 맛을 살린 간식용 참치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대구 엑스코(EXCO) 1층 신관 전시장에서 지난 9~12일 4일간 성황리에 열렸다. 11번째를 맞은 이번 식품산업전에는 국내외 170개사 310개 부스 규모로 열려 총 3만7천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0개사 200개 부스와 비교하면 50% 성장한 규모다. 특히 올해는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한 지자체의 참가가 두드러져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14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산업재해로 인해 치료 중인 외국인노동자, 중국동포를 위해 서울 구로구 (사)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대표 박성칠)은 지난 13일 서울 신설동 본사에서 프로바이오닉(대표 박용하 영남대 생명공학부 교수)과 유산균 사업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인식을 통해 대상은 이 회사가 보유한 항아토피 유산균의 국내외 독점유통권과 향후 새로운 유산균 보유 기술에 대한 사업화 우선검토권을 획득하게 됐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프로바이오닉은 세계 최초로 김치에
서울시는 13~24일을 ‘급식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자치구, 시교육청과 함께 어린이집 880개소,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식재료 공급 업소까지 대규모 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이와함께 여름철 해수온도의 상승으로 인해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 가능성이 큰 조개류, 생선류 등을 판매하는 강남·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도 20일부터 수거·검사를 실시한다.서울시는 50인
충남도가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갯벌 천일염을 ‘명품 소금’으로 만들기 위해 나섰다. 충남도는 올해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서산시 가로림만 일원에 사업비 18억원을 투입, 현대화된 천일염 종합처리장(저장, 선별, 분쇄시설, 기계·운반시설 등)을 건립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안전하고 깨끗한 천일염을 생산하기 위해 시설개선이 필요한 염전 바닥재 △보령 1개소(
‘속초웰빙젓갈 명산품 육성사업’이 정부가 지원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2단계 사업에 선정돼 속초시가 국내 젓갈산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지식경제부가 지난 1일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1단계 최종 평가 및 2단계 사업계획 평가를 실시해 속초웰빙젓갈 명산품 육성사업을 2단계 사업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2단계 사업으로 앞으
충남도가 요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함초’(일명 퉁퉁마디)를 어업인 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충남수산관리소 서산사무소는 효과적인 재배방법을 찾아 어업인들에게 소득작물로 보급하기 위해 올해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폐염전(1천330㎡)에서 ‘함초 시범재배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재배지를 6개 구획으로 나눈 뒤 퇴비 시비 유무
14개국 1천800여명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식품관련 학술대회인 (사)한국식품과학회(회장 이철)의 제78차 학술대회 및 총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됐다.이번 학술대회는 나노세미나를 시작으로 건식사업단 심포지엄을 비롯한 21개 분야의 국내외 심포지엄, 대학원생 우수논문 선발대회, 식품분야 대가들의 지견을 들을 수 있는 특별강연, 기조강연, CE
제주시는 지난해 관내 가공식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생산매출액이 매년 증가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가공식품 생산매출액은 2007년 579억원, 2008년 718억, 2009년 998억원을 기록하며 매년 15%의 성장률을 나타내다 지난해 1114억원을 기록,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식품제조가공업소도 2007년 250곳,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