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전북도·익산시는 지난달 25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홍보관에서 싱가포르 기송그룹과 가금류 가공식품 생산시설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1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삼치와 꼬막을 선정·발표했다. 이 두 품목은 11월 한 달 동안 온라인 홍보와 함께 특별 할인판매 등이 실시되며, 지역 특산 수산물을 이용한 축제행사도 개최된다.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홈페이지(www.mifaff.go.kr)를 통해 삼치와 꼬막의 영양과 요리 등 관련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 밥상지킴이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동욱)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등 12개국 수산식품 관계자 18명을 초청해 수산물 가공 및 HACCP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정부차원의 대개도국 원조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서, 탄자니아, 필리핀등 12개 국가의 수산정책 담당 중견 공
검역검사본부는 9~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11(KFE2011)’에서 수산물 인증 홍보관을 운영한다.홍보관은 수산물 인증제도 소개와 우수한 인증제품 86개 제품 300점이 전시되며, 수산물 인증제도에 대한 퀴즈쇼, 시식회, 젓갈담그기 체험행사, 수산동물국경검역 공모전 시상식을 병행한다.특히, 퀴즈쇼에서는 홍보관의 소개내용에 대
농림수산식품부는 2015년까지 전라북도 익산에 조성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식품기능성평가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설립기본계획을 발표했다.전북 익산에 2015년까지 총 5,535억원을 투자해 150여개 식품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집적된 R&D 수출지향형 국가식품전문산업단지(239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주요 임무로는 기업의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을 쉽게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식품모태펀드의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업정책자금관리단 주관으로 농식품모태펀드 지역순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일정을 보면 호남권은 지난달 25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실시했으며 중부권은 11월10일 충북농업기술원, 영남권은 11월18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농식품모태
부경대학교 해양바이오프로세스연구단(단장 김세권 부경대 교수)소속 연구원 히마야(S.W.A Himaya) 씨(29·박사과정)는 대구 껍질에서 항 고혈압 효과와 세포를 보호하는 신규 펩타이드를 추출해 내는 데 성공했다.스리랑카 유학생인 히마야 씨는 실험을 통해 대구 껍질의 젤라틴에서 효소분해로 추출해낸 펩타이드가 고혈압을 일으키는 효소 ACE(Angiotens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러시아수역에서 명태를 조업할 수 있는 쿼터 1만톤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1만톤의 명태 조업쿼터는 2011년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한 ‘제20차 한·러어업위원회 합의사항 이행 실무회의’에서 우리측의 요구에 의해 확보하게 된 것이다.이로써 금년도 러시아수역에서 조업하기 위해 확보한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이상기후에 의해 태풍, 우박, 동상해 등 재해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내년도에도 농어업재해보험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2012년도에는 신규 시범사업으로 11개 품목을 신규 도입해 재해보험 대상품목을 올해 50개 품목에서 내년에는 61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률을 올해 20.0%에서 내년에는 29.0%로 높이
동원그룹은 하반기 신입사원 1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 동원엔터프라이즈,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7개 계열사에서 영업, 마케팅, 홍보, 생산, 식품연구, IT 등 다양한 부문의 인재를 선발한다. 내년 2월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형은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 면접, 신체검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경남 통영시는 ‘제2회 통영수산물축제’가 오는 11월12일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 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시와 축제위원회측은 장소 임대를 확정하고, 용산구청 소식지와 용산지역케이블방송을 통해 수산물축제 관련 홍보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녹사평은 신흥 문화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앞서 통영수산물축제는 굴 위판사업에 따른 갈등으로 수협들이 잇따라 불참을 선언해 무
김이 미국 유명 요리학교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만나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요리로 새롭게 탄생한다.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김 세계화를 위한 중장기전략의 일환으로 미국 CI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구식 ‘김 요리’ 15종을 개발해 미주 및 유럽 지역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T는 이번에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19~20일 일본 오사카에서 ‘제3회 한국농식품 종합상담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외식시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막걸리, 김, 게살, 신선버섯, 냉동전, 냉동비빔밤, 우동면, 유자차 등을 중심으로 일본 외식관계자와 심층적인 수출상담이 진행됐다고 aT는 설명했다.특히, 9월말부터 일본외식업계 대형벤더인 미쓰비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여수사무소(사무소장 신귀룡)는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에 따른 웰빙식품 욕구 수요에 부응하고 친환경 수산업 육성을 위해 수산물의 친환경적인 생산 및 관리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홍보한 결과, 여수 한려영어조합법인(대표 문순돌)에 대해 양식패류 ‘홍합’부문 전국최초로 친환경수산물 인증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친환경수산물 인증을 받기
여수산 홍합이 국내 최초로 친환경수산물 인증을 획득, 상품 고급화를 통한 대량소비 기반이 조성될 전망이다.전남 여수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소장 임여호)에 따르면 그동안 여수 홍합은 뛰어난 맛과 더불어 패류독소로부터 안전해 타지역의 홍합보다 품질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인증품이 없어 타 지역과 비슷한 가격에 출하되고 있는 실정이었다.그러나 최근 여수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단장 최명철 식품산업정책과장)은 독일 퀼른 메쎄(KOLN MESSE GMBH)에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된 아누가(ANUGA) 식품 박람회에 참가, 투자유치관 운영 및 식품기업 MOU 체결 등을 통해 성황리에 해외 식품기업 유치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유치단에 따르면 행사기간 중 덴마크의 유기농 아이스크림 생산·
농림수산식품부는 김장철 천일염 물가 안정 및 서민부담 해소를 위해 믿을 수 있는 국산 천일염 할인 직판행사를 실시한다.판매대상 물량은 총 200톤(20kg 10,000포)이며 판매가격은 20kg기준 15,000원이다. kg당 750원으로 시중가격(933원/kg)의 약 80% 수준이다.할인직판행사 일정 및 장소는 1차(10.20~21) 농협하나로클럽(양재·용
임진강 명물 참게 제철을 맞아 어획량이 급감해 어업인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파주어촌계와 연천어촌계에 따르면 참게가 본격적으로 올라오는 8~10월 어업인들은 참게잡이로 짭짤한 수입을 올렸다.그러나 올해 어획량이 지난해의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 게다가 수입 참게가 대량으로 유통되면서 가격은 지난해와 별 차이가 없는 ㎏당 2만5천~3만원 선에 거래가 되고
지방자치단체 및 생산자조직(단체) 등이 개발한 농축수산물 브랜드가 5,3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6년 6,552개에 비해 약 20% 감소한 것이다.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최근 실시한 전국 농축수산물 브랜드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농축수산물 브랜드는 7월말 현재 5,291개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식량작물이 28.7%로 가장 많
전국 꽃게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는 진도는 요즘 외ㆍ내병도, 독거도 등 적조가 발생하지 않은 조도면 해역을 중심으로 20~30척의 어선이 출어해 풍어가를 울리고 있다.진도군수협에 따르면 서망항에는 꽃게잡이 통발 어선이 하루에 척당 400~500kg의 꽃게를 잡아오고 있다. 예년보다 20~30% 더 잡힌 꽃게는 위판하기가 무섭게 서울, 부산, 대전,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