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입맛을 잃었다면 DHA 등 풍부한 제철 웰빙수산물로 각광받고 있는 고등어, 갈치를 먹고 맛과 영양을 챙겨보자.갈치는 제주도 서남부 해역에서 주로 어획되고 있으며 수온이 내려가면 충분한 먹이를 섭취해 제주도 해역에서 월동하기 때문에 제주 은갈치가 맛과 영양으로 유명하다.DHA와 EPA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특히 11월 수험생들 기억
지난 19일 농수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성윤환 의원은 지난 2009년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시작된 농식품모태펀드는 농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조성됐고 농식품분야에 대한 투자가 부족한 민간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운용사 선정 및 민간투자 유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아 사업의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소금 가격이 상승한 것과 관련해 천일염 생산업체 및 지자체와 천일염 수급 및 가격 점검 간담회를 갖고 소금 가격 안정을 위해 천일염 생산·출하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생산업체들은 천일염 생산이 7~8월 긴 장마로 다소 주춤했으나, 8월말 이후 일조가 좋아지면서 순조로운 생산이 이뤄져 가격 안정 및 김장철 수급에는 큰 영향이
주부들이 생선구이를 조리할 때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칼로리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생선구이를 조리할 때 등푸른 생선보다는 흰살 생선을 선택하는 것이 칼로리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프라이팬에 굽기보다 오븐을 사용하면 기름이 쫙 빠진 담백한 맛을 낼 수 있다. 또 전이나 부침개를 데울 경우에도 다시 부치면 그만큼 열량이 높아지니 오븐을 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주꾸미와 갑오징어의 어장이 형성되면서 천수만 남쪽에 위치한 오천항을 비롯한 대천항, 무창포항의 가을바다 위에서 낚시를 즐기려는 낚시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오는 11월 중순까지가 제철인 주꾸미·갑오징어 낚시는 미끼 없이 오징어 모양의 낚시 바늘을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해안에서 멀지않은 뻘에서 서식하기에 낚시
“바다는 그 깊이에 걸맞게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운 향을 풍기며...(중략) 잔잔했다 휘몰아쳤다 변화무쌍한 바다를 닮은 맛이다.” (차례 中에서...)국립수산과학원은 각종 나물과 육고기가 들어간 기존의 비빔밥에서 벗어나 제철 수산물을 이용해 바다의 맛을 더한 을 발간했다.책에는 우리나라 바다에서 생산되는 제철 수산물 38가지를 이용한 7
식품업계가 하반기 들어 턴어라운드를 위한 묘수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대한제당 등 3대 제당회사는 지난해에만 600억원의 적자를 냈지만 올해는 1000억원 이상의 손실이 불가피함에 따라 적자 폭을 상쇄하기 위해 정부나 국제 원재료값 등 외부 영향력이 덜한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 회사는 바이오 사업 강화를
대하와 전어의 계절을 맞아 충남에서 가을 수산물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충남 보령시에 따르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무창포 대하·전어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내달 9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회장 임흥빈ㆍ김지호)가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할 정도로 맛이 있다’는 서해안에서 잡힌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수입물품의 원산지 판별에 활용하기 위해 최첨단 분석장비를 도입, 운용한다고 밝혔다. 세관이 새로 들여온 장비는 ICP-MS(유도결합플라즈마질량분석기)로 2억6천만원 짜리다. ICP-MS는 나노(nano)분석 응용장비의 하나로, 10억분의 1그램(ppb)까지 분석이 가능한 초정밀 분석장비라고 세관은 설명했다.사람 손톱이 1초 동안 자라는 길
일본 대지진 이후 방사능에 대한 불안이 이어지면서 일본산 명태 수입량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일본에서 수입된 명태는 2575톤, 237만4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3730톤, 1482만9000달러에 비해 2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일본 명태 수입 양 및 금액은 ▲1월 701톤 67만3000달러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기업 유통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www.mgreen.or.kr)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이날 밝혔다.지난 5∼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1층, 3층)에서 열린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는 농어촌기업의 ‘기업 대 기업 비즈니스(B2B)’와 ‘기업 대 개인고객 비즈니스(B2C)’ 기능 강화
농림수산식품부는 ‘외식산업진흥법시행령 제정령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됐으며 시행령 제정을 통해 외식산업 진흥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국내 외식산업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육성·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심의 의결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내용은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근거를 마련하고,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에
농림수산식품부는 천일염 생산이 7∼8월 장마로 인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으나, 8월말부터 일조가 좋아 순조롭게 생산되고 있어 향후 가격이 안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소금의 소비자물가지수는 8월 기준으로 전년동월 대비 42.9% 상승했는데 이는 지난해의 전반적인 이상기후로 인한 일조부족으로 천일염 생산이 평년의 60% 수준에 그친
최근 제주 연근해에서 참조기 어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참조기 금어기(4월 22~8월 21일)가 끝남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참조기 잡이가 시작되고 있는데 예년에 비해 10여 일 앞서 마라도와 추자도 근해에서 참조기 어장이 형성되고 있다.이로 인해 참조기 잡이에 나서고 있는 유자망 어선들은 1회 출항에 5~7일 정도 조업하고 척당 300~4
일본 朝田商會㈜와 기술이전 및 라이센스를 운영하고 있는 ㈜BMC친환경산업(대표 정재균)은 천연 항·살균 산화칼슘 미네랄 파우더인 ‘마그나캡스’ 파우더와 수용액, 부직포에 대한 양산체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마그나캡스’는 천연의 굴, 전복, 부채조개, 진주조개 패각만을 사용해 1,100°c의 고온에서 소성해 추출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5일 오전 11시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박종국 지원센터 이사장, 하윤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단장, 배요환 인천콜드플라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콜드플라자㈜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및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투자협약을 맺게 되는 인천콜드플라자㈜는 외국으로부터 수입되는 각종
수산물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금년도 최고치인 30.2%의 증가세를 보였다. 수산물 중 최대 수출품목인 참치와 오징어는 어획량 감소에 의한 수출단가 상승 등 영향으로 수출금액이 증가했고, 전년도 최초 1억달러 수출을 달성한 김은 레스토랑 확산에 따른 식재료용 마른 김 수요확대 및 일본, 중국 등에서 조미김의 소비층이 확대되며 8월말 1억달러를 달성했다.농
사조대림(대표 이인우)은 국산 돼지고기와 각종 신선한 야채로 속을 꽉 채운 ‘속이꽉찬 선만두’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속이 꽉찬 선만두’ 2종은 프리미엄형과 일반형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일반 교자만두 대비 국산 돼지고기 함량을 각각 20.12%, 16.95%로, 개당 중량을 17g으로 높여 풍성한 식감을 구현했다.특히 ‘프리미엄 속이 꽉찬
동원F&B(대표 김해관)는 건강기능식품브랜드 ‘GNC’ 홈페이지(www.gnckorea.co.kr)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GNC 홈페이지는 ‘닥터장과 함께하는 건강상담코너’ 신설 및 상품 검색기능 강화, 온라인 쇼핑 편의성 등을 높여 고객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한 ‘닥터장과 함께하는 건강
농림수산식품부는 ‘9월 이달의 어촌’으로 전북 군산시 옥도면 방축도 샘끄미마을을 선정했다. 샘끄미마을에서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고기를 잡는 선상낚시와 마을 해안가 갯바위에서 광어, 참돔, 농어가 많이 잡혀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낚시명소이며 갯바위에 붙어 있는 고둥, 홍합 등을 따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농림수산식품부 홈페이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