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류를 자주 먹는 남성은 당뇨병 발병 위험이 27%, 작거나 중간 크기의 생산을 자주 먹는 남자는 32% 각각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국립건강의학센터 아키코 난리(Akiko Nanri) 교수는 다목적 코호트 연구인 JPHC Study(Japan Public Health Center-based prospective Study)에서 일본인 남녀 5
올 가을 인천지역의 꽃게 어획량이 작년 수준인 9천 톤(약 570억원)안팎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꽃게 자원의 변동경향, 어선세력 및 작년 여름 꽃게유생 분포상황, 연안수온 등을 종합 분석해 인천지역(연평도 및 서해 특정해역을 포함)의 어획량이 작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지역의 꽃게 어획량은 올 봄에는 작
올해 추석이 평년보다 이른데다, 이상기후까지 겹쳐 과일값이 크게 오르면서 식품업체들이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과일 가격이 오른 탓에 참치캔과 햄 등의 식품선물세트가 반사이익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추석 선물세트의 양대 강자인 동원 F&B와 CJ제일제당은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세우고 본격적인 추석선물
동원F&B(대표이사 김해관)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참치, 김, 홍삼, 비타민 등의 ‘건강 식품’으로 구성된 ‘동원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이번 선물세트의 주요 특징은 건강과 친자연 컨셉을 담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및 종합 & 실속형의 200여가지 다양한 가격대의 세트 구성을 선보여 소비자 구매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이다.특히 올 추석에는 제품 다양
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수산식품부는 25일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농어촌기업 명품 3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어촌기업 명품 선정은 농어촌 제품의 홍보와 브랜드화를 위해 추진 됐으며, 전국 54개 시·군이 추천한 69개 후보 제품 중 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선호도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선정된 농어촌기업 명품은 전북 ‘장수한우’의 ‘한우꽃등심’, 충북 ‘고시
박용호 제1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이 18일 경기 안양 소재 본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기존 3개 농축수산물 검역·검사기관이 통합해 출범한 검역검사본부의 초대 본부장으로 취임한 박본부장은 출범 초기의 혼란과 어려움을 기관 초석을 다지는 동력으로 승화시키자고 강조했다.박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합리적인 행정, 창의적인 사고와 우수
등 푸른 생선과 해산물 등에 많이 들어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을 꾸준히 섭취하면 암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임규 교수팀은 오메가3 지방산인 DHA가 자궁경부암, 폐암, 유방암 세포에서 자가포식을 유도해 결국 암을 없앤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포생물학 저널인 ‘자
경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총 5일간 개최된 ‘홍콩푸드엑스포’에 참가한 경남 수산물이 큰 호응을 얻어 굴 250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남도와 굴수협, 대일수산은 이번 EXPO에 6명의 참가단을 파견해 행사기간 동안 굴 수출상담, 신상품인 훈제 굴의 전시·판매와 더불어 굴 까나페 시식행사를 열었다. 뿐만 아니라 건조 굴 수출 확대와
(사)전국오징어생산자단체연합회(회장 연규식 구룡포수협 조합장)는 지난 22일 포항 구룡포수협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징어 브랜드 및 패키지 디자인 상표등록 출원 건에 대해 논의한 결과 지난해 12월 남서울대 시각디자인 교수팀에 용역을 의뢰한 오징어 브랜드·패키지 디자인 상표 등을 확정하고 올해안으로 한국상표등록원에 출원하기로 했다.오징어의 명품 브랜드화
수십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 전남 여수시 수산물 활성화 사업이 추진 3년 만에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결국 국비와 시비 등 30여억 원이라는 적지 않은 예산을 쏟아 부으면서까지 수산물 가공공장을 지었지만 사전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이 부족한 탓에 제대로 된 성과 없이 예산만 날리게 됐다.여수시에 따르면 모두 30여억 원이 들어간 여수시 수산물 가공공장은 몇 년
여성과 달리 남성이 생선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 걸릴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일본 국립암센터 등의 팀이 생선 많이 먹는 남성은 당뇨병 확률이 30% 정도 낮아진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여성은 생선 섭취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전갱이나 정어리, 꽁치 등 지방이 풍부한 생선일수록 위험성이 낮아졌지만 가다랑어나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실용 만점의 아이템으로 구성한 다양한 가격대의 추석 선물세트 90여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오뚜기 특선 선물세트’를 비롯해 ‘오뚜기 참기름 선물세트’, ‘오뚜기 현미유 선물세트’, ‘오뚜기 옛날수연소면 선물세트’, ‘삼화차 선물 세트’, ‘오뚜기 카레 선물세트’를 비로해 올 추석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조해표가 2011년 추석을 맞아 대표제품인 사조참치, 해표식용유, 로하이 햄 등으로 구성한 총 80종 450만세트의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사조해표에 따르면 올해 선보인 추석선물세트는 2~3만원대의 참치와 햄을 혼합한 실속형 선물세트를 강화해 소비자의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대표 선물세트로는 살코기 사조참치와 해표 카놀라유와 포도씨유, 참기름
동원F&B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 채널 ‘우리들의 건강한 이야기, The WELL’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건강한 이야기, The WELL’은 다양한 건강을 주제로 고객들과 열린 대화를 나누는 ‘동원F&B SNS브랜드’다. ‘건강한(Well) 이야기가 샘솟는(Well) 소통로(Well)’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동원F&B 공식 블
사조대림(사장 이인우)이 국내산 마늘, 브로콜리, 우엉을 넣은 어묵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 국내산 마늘을 넣어 만든 어묵, 100% 국내산 브로콜리를 넣어 만든 어묵, 100% 국내산 우엉을 넣어 만든 어묵으로 고급 어육에 각각 마늘 6.73%, 브로콜리 8.47%, 우엉 7.45%의 신선하고 깨끗한 국내산 채소를 넣은 프리미엄 어묵 제품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상품명에 ‘제주’라는 지리명칭을 독정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주대표수산물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지리적표시 추진 대상품목은 제주 대표 수산물인 '갈치'와 '고등어'이며, 전문 특허법률사무소의 업무대행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제주옥돔, 제주톳, 추자도참굴비에 대해서는 지리적 표시 등록이 이미 완료돼
식품업체인 ㈜한성기업과 한국 자라생산자협회가 전북 익산시 왕궁면에 조성될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에 입주한다. 익산시는 지난 1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성기업, 한국 자라생산자협회 관계자와 국가 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성기업은 약 3만3천㎡의 부지에 현대식 생산시설을 갖추기로 했고, 자라생산자협회도 9천㎡ 규모의 가공공
농수산식품부는 염전에서의 농약 살포는 과거 소금이 식품으로 분류되기 이전 일부 염전에서 관행적으로 사용돼 왔으나, 소금이 식품으로 분류돼 천일염의 가치가 향상되면서부터는 사용량이 대폭 감소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함초로부터 추출한 프리미엄급 소금을 개발·판매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함초 재배를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취재팀은 지난달 26~29일
굴비의 원료인 조기의 어획량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영광군수협(조합장 김영복)이 굴비 가격 및 물량 안정에 나섰다. 영광군수협은 최근 서울의 대형 백화점과 홈쇼핑업체 등 대형유통업체들이 조기를 대량으로 매입해 물량이 달리고 가격이 폭등하자 직가공을 통해 안정된 가격의 ‘영광굴비’를 방출하고 있다. 영광군수협 관계자는 “조기의 어획량이 갈수록 감
동원F&B가 양식 소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동원F&B는 퓨전 스타일 소스인 ‘맥코믹 소스’ 6종(살사 소스 2종, 마요네즈 베이스 3종, 머스타드 1종)을 출시, 소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맥코믹 소스’는 글로벌 소스 공급 업체인 미국 맥코믹사와 동원그룹 계열사인 소스 제조 전문 업체 삼조쎌텍이 기술 제휴를 통해 생산,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