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2 21:03
경북도는 지난 12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여름철 반복되는 동해안 고수온·적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했다.회의에는 동해수산연구소, 해경, 수협, 시군, 어업인 등이 참석해 수산 재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또 기관별 대응계획, 방제장비 확보현황, 고수온·적조 예찰 강화, 피해 발생 때 민관 합동 현장 대응, 기관별 협조 사항 등 발생 단계별 대책을 점검했다.도는 적조 대비 전해수 황토 살포기 1대, 방제 바지선 1척, 황토 2만2천770t 등 공공 방제장비와 냉각기, 순환펌프, 히트펌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