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수협이 지난달 31일 인구항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열었다.다목적어업인지원센터로 활용될 청사는 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됐으며 499㎡ 규모의 3층 건물로 금융업무와 어업인 지원업무 등을 위한 사무실과 복합 회의실 등으로 설계됐다.김상일 조합장은 “이번 신청사 준공으로 앞으로 조합원과 고객이 방문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군산대 ONSE대학은 25일 수협중앙회와 군산시수협이 매년 우수 인재에게 수여하는 2023년 하반기 수산 장학금을 수산계열 우수 인재들에게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수산 장학금은 수협중앙회와 군산시수협이 주관해 수산계열학과 학생 중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선발 인원에 대해 각 2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수산생명의학과 정지민(2학년) 학생 등 11명의 장학생에게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수협은 2010년부터 총 6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군산대
울릉군수협 김영복 수협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26~27 양일간 대구시 범어지점 앞에서 울릉도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울릉도 수산물 안심홍보’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특화수산물소비촉진사업과 병행해 오징어와 돌미역을 판매하지 않고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울릉도 수산물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하고자 주변상가를 찾는 시민들과 울릉군수협 고객들에게 마른오징어 2~3마리를 포장하고 울릉도 돌미역을 무료로 나눠주었다.
수협재단은 지난달 31일 어민신문(대표이사 황귀환)이 300만 원의 기부금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어민신문은 수협재단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이 1400만 원에 달한다.
수협중앙회가 태국에서 개최한 무역상담회를 통해 국내 수산식품 수출업체가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두도록 지원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협중앙회가 해양수산부, 통영시와 함께 태국 방콕에서 ‘2023 태국 O2O(Online to Offline) 무역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수협중앙회 방콕무역지원센터에서 주관해 태국 웨스틴호텔에서 한국 수산식품 20개사와 현지 바이어 2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열렸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에 해수부,
수협중앙회가 수산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 수산장학금 사업을 실시해 장학금 2억여 원을 지원했다.수협중앙회는 국내 10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80명과 9개 고등학교 학생 69명 등 총 149명을 선발해 장학금 1억 9,450만 원을 최근 지원했다고 밝혔다.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총 150명에게 1억9,500만 원의 수산장학금을 전달했다.수산장학생은 수산관련 대학·고등학교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 중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1인당 대학생 20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진해수협 제덕어촌계 어업인 80여명이 지난 23일 수협중앙회를 방문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간담회를 통해 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어업인들은 일선현장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지원 사항 등을 수협에 요청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어업 현장에서 일하는 어업인들의 현장의 소리를 듣는 것이 수협에게 가장 중요하다”며 “어업인이 잘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수협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어업인들은 어선안전조업본부를 방문해 상황실 운영 및 무선장비 사용현황 등을 어업인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오면 살이 통통히 오른 꽃게가 제철이다. 특히, 올해는 서해안 수온이 올라 꽃게가 풍년이다. 덕분에 가격도 저렴해져 애호가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살이 통통히 오른 꽃게는 감칠맛이 훌륭해 얼큰한 매운탕으로 끓여 먹고 대표적인 국민 밥도둑인 양념게장으로도 즐길 수 있다. 단백질, 칼슘, 철분, 키토산, 타우린 등을 함유해 맛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풍부한 수산물이다.▲꽃게는 언제 먹어야 맛있을까?=꽃게는 금어기인 여름을 제외하고 언제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계절에 따라 품질과 맛이 조금씩 달라질
수협중앙회가 내달 1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아시아 3대 수산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수협중앙회·벡스코·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총 25개국 420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엑스포는 1,000개 부스 규모로 국내외 수산바이어 1만여 명이 참여해 교역, 학술, 워크숍 등 교류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전시회 기간 수협중앙회는 14개의 독립부스를 설치해 자체 개발한 주력 수출 및 브랜드상품 권역별
완도소안수협(조합장 문철인)이 26일 수협재단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완도소안수협은 2010년 수협재단에 1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누적 기부액이 천만 원을 넘겼다.문철인 조합장은 “수협재단은 우리 어업인의 복지를 전담하는 유일한 기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수협재단의 복지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수협재단은 어업인에게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눌 회원조합, 수협 임직원, 기업과 단체, 어업인 등 기부 희망자는 수협재단 사무국(02-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난 24일, ‘2023 여성리더스포럼, 파워K-우먼’ 세션에서 여성리더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포럼에서 강신숙 은행장은 문우리 대표(포티파이), 이연실 대표(이야기장수), 이길보라 감독 겸 작가 등과 함께 ‘나다움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비결’을 주제로 여성의 커리어 개발과 동기부여의 중요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자신의 신입행원 시절부터 여성리더로 성장하기 까지의 과정을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해 청중들의 공감대를 얻었다.강 행장은 “시대적 변화 속에서 여성리더의 역할은
Sh수협은행은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금융분야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 매년 ‘포용금융’, ‘저축·투자’, ‘혁신금융’ 부문에서 우수기관(단체)과 임직원(개인), 모범국민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이날 기념식에서 수협은행 본점영업본부 최수광 본부장은 건전한 금융·투자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저축·투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
수협은행이 2분기 휴면카드 비중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2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수협은행의 1년 이상 사용 실적이 없는 휴면카드는 4만8270장이다. 1분기(4만9170장) 대비 900장 줄었다. 휴면카드 비중도 함께 감소했다. 수협은행의 2분기 휴면카드 비중은 23.98%다. 1분기(24.4%) 대비 0.42%포인트(p) 떨어졌다.수협은행의 휴면카드 비중 감소 배경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의 영업강화 기조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3월 강 행장은 신용카드 사업 강화를 위해 전담 영업 조직을 신설했다. 업계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해남·완도·진도)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휴대용 방사능 측정 장비에 대한 중앙회 지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전국 수협 지역조합 91곳 중 26.4%인 24곳만 방사능 검사 장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수협 , 지자체들은 저마다 자체적으로 검사 장비를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협중앙회와 전국 지역수협들은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에 달하는 휴대용 방사능 신속 측정 장비를 개별적으로 구매해 사용하고 있
수협중앙회는 지난 13일 본회 2층 독도홀에서 ‘제3차 공제·정책보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문진호 금융부대표, 공제보험본부장, 정책보험부장, 각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제·정책보험 사업추진 방향 및 전략을 논의하고 ‘23년 사업목표달성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공제보험 환산성적제도 및 정책보험 목표달성 방안에 대한 지역본부별 보고와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한 사업규모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공제보험부는 9월 말 기준 환산공제료 목표대비 107.2%의 달성률로 연말 목표는 달성할 것으
수협중앙회는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메타버스 타고 가는 어촌체험활동’ 발대식을 열었다.전국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선발된 300여 명의 학생들은 미리 지급받은 가정 학습용 키트를 활용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오는 11월 10일까지 어촌체험을 진행한다.참가학생들은 총 10개 어촌계에서 준비한 망둥어낚시, 감태생산, 맨손 장어 잡기 등 17개 체험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어촌을 체험할 수 있다.또한 OX퀴즈게임과 머드레이싱 등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고, 체험 종료 후 우수활동자를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수협중앙회
수협은행은 지난 8월 발생한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경남(통영·거제·남해·하동)지역과 전남(여수)지역 어가 231곳에 피해복구자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수협은행은 이와 함께, 피해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어업인이 사용 중인 수산정책자금에 대해서도 최대 2년까지 이자감면 및 상환유예를 시행한다.수협은행은 고수온 피해 어업인을 위해 피해복구자금 총 62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 36억원을 지원해 각각 1.5%(15년), 1.8%(1년)의 저금리로 제공할 방침이다.해당 지원자금은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수협중앙회는 지난 17일 본부청사 로비에서 공제사업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수협보험 캐릭터를 홍보하는 ‘수협보험 바다수호대를 소개합니다’ 행사를 실시했다.수협보험은 지난 5월 SNS 등 온라인 홍보활동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 수산물 등을 대표하는 독도새우, 갑오징어, 점박이물범, 전복을 형상화한(깡이, 찡이, 범이, 복이) ‘바다수호대’ 캐릭터를 출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문진호 수협중앙회 금융부대표, 공제보험본부 본부장, 마케팅전략팀장 등 관련 직원들이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수협보험 캐릭터를 홍보하고 ‘바다수호대’ 스티커 및
Sh수협은행은 20일, 디지털독도지점 명예지점장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수협은행 별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송재영 부행장으로부터 위촉장과 명함을 증정받은 서경덕 명예지점장은 “수협은행 디지털독도지점의 명예지점장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수협은행이 독도지점을 통해 디지털금융을 선도하는 은행임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수협은행 디지털지점은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독도지점 SNS 이벤트’를 진행해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티셔츠와 모바일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교대역금융센터(센터장 문지훈)를 이전 오픈하고 지난 18일 기념행사를 가졌다.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24길 35(로고스빌딩) 1층에 자리잡은 교대역금융센터는 배후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법조타운, 상가 등 각종 생활‧상업시설이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풍부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기존고객과 신규고객 모두 편리하게 영업점을 이용할 수 있다.한편, 이날 이전행사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이 참석해 교대역금융센터의 성공적 이전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강신숙 은행장은 “점주권 내에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