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7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GS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5개 대형유통업체와 공동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먹을거리 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도내 유통되는 농축수산물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 유통매장 및
국회는 30일 농림수산식품위원회를 열어 국정감사 증인과 참고인을 채택했다.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증인 채택 현황을 보면 수협 감사위원장 선출과 관련, 김상현·이선준 수협 감사위원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같은 건에 대해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채택 여부를 여야가 조율중이다. 김징완 삼성중공업 대표는 태안 기름유출 피해와 관련,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연근해 생산현장이 9월 달 들어 고유가 등의 영향에서 벗어나 서서히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가 9월말까지의 연근해 조업어선의 출어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조업어선은 4만5,641척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약 7%(3,562척)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본격 어기인 9월에 접어들면서 총 조업 일수는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농림수산식품부는 10월 한 달 동안을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기간'으로 정하여 법무부, 해경, 지자체 등과 함께 수산자원을 남획하고 어업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불법어업의 주요 유형인 무허가 조업, 허가사항 위반조업, 어업보상 이후 어로 금지수역 조업 등에 대해 해역별로 집중된다. 특히, 동해
농림수산식품부는 양어용 사료 원료나 양어용 사료를 생산하고 있는 32개 업체에서 현재 유통중인 사료의 시료 56점을 채취해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분석한 결과, 56점 모두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농식품부는 축산용 배합사료업체 70개소, 단미사료 제조업체 585개소에 대해서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할 계획이며 멜라민이 검출될 경우, 사료사용 금
누적 결손금 가중과 국고부족분 누적, 보험료 체납액 증가 등으로 수지가 악화되고 있는 어업인 정책보험사업이 내년도 예산이 363억5천5백만원으로 올해(2565억4천만원)보다 33.7% 증가했다. 이와 함께 5톤 이상 어선의 보험요율을 수지상등(相等) 수준(24.4%)까지 인상 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재정건전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가 개발한 LED(Light Emitting Diode)를 이용한 집어등(集魚燈)이 에너지 절감과 어획성능 측면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2007년부터 LED를 이용한 에너지 절감형 집어등을 관련 업체인 ㈜싸이럭스와 공동으로 개발, 최근 1개월 간 동해와 제주에서 성능 시험을 실시한 결과 새로운 L
2009년도 수산어촌예산 규모가 1조5211억5천5백만원으로 올해(1조4712억1천6백만원) 대비 499억3천9백만원(3.4%) 증가했다. 그러나 내년도 수산어촌부문 전체 예산 중 인건비가 533억7백만원으로 올해(40억3천3백만원)보다 54.9%나 오른 점을 감안하면 실제 사업비는 1조4678억4천8백만원에 불과해 지난해 대비 2.16%(310억5천4백만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을 검문하다 숨진 고(故)박경조 경위에 대한 영결식이 9월29일 오전 전남 목포해경에서 엄수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이낙연)는 18일 여야 간사회의를 열어 2008년도 국정감사 일정을 결정했다. 국정감사 대상기관과 일정은 26일 농식품위 전체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기관별 국감 일정은 다음과 같다.(장소는 각 기관·단체 회의실) ▷10월6일=농림수산식품부 ▷13일=수협중앙회 ▷16일=충남도 ▷17일=전북도 ▷20일=농수산물유통공사 ▷24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태안어장 정밀조사 및 어장 복원사업 연구결과' 지난 3∼4월에 발생됐던 태안군의 바지락 대량폐사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서해수산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사고해역에서 질병, 해황에 큰 이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폐사율이 전년에 비해 바지락의 폐사가 크게 증가했으며 유류 비오염 지역인 인천, 경기지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본부 및 소속기관이 추진한 업무 효율화 우수사례 10건에 대한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소개한 수산분야 우수사례는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이 분석실 통합을 통한 검사인력 및 예산의 효율화(행정효율성), 서해어업지도사무소가 어업지도선 유종변경을 통한 유류비 5억5천만원 절감 사례를 발표했다. 품질검사원은 지원
국내에서 양식되는 민물 물고기에서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유기화학물질인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식품부는 24일 최근 멜라민이 검출된 양어용 사료가 공급된 것으로 파악된 민물 양어장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물고기 출하를 중단시키고 정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멜라민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출하 통제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유가 급등 및 사료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식어가를 위해 10월부터 배합사료 구매자금 1500억원(2008년 1000억원·2009년 5백억원)을 특별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해면과 내수면 어가를 대상으로 어가당 지원한도는 2억원, 금리 1%, 상환기간 2∼3년인데 상환시간은 양식어종별 생산기간을 고려해 넙치, 조피볼
수산업법 전부개정안 제47조 '어업허가 승계' 조항에 대해 수협 회원조합들이 어업현실을 무시한 처사라며 입법 저지에 나서기로 함으로써 향후 농림수산식품부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제47조는 어업허가 유효기간의 범위내에서 어업허가를 상속하거나 해당 어선 어구 또는 시설물을 매매, 임대차 하는 경우 그 어업허가는 상속인 및 매수인, 임차인에게 각각 승계되도록
농림수산식품부의 완도군수협 계약이전 추진과 관련, 기획재정부가 수협 회원조합 구조조정 등 추가적인 재정자금의 투입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완도군수협 정리가 '표류'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기획재정부 방침이 바뀌지 않을 경우, 완도군수협의 부실 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이에 불안을 느낀 고객들의 예금인출 사태가 가속화될 경우, 유동성 부족 사태까지 겹쳐
5톤 미만의 어선은 앞으로 전화나 인터넷으로 입·출항을 신고할 수 있다. 정부는 5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1차 생활공감정책 추진 점검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정책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정부는 그동안 어선 입.출항시 신고서 작성 및 신고기관 제출의무로 어업인들이 불편했다는 지적에 따라 선박안전조합규칙 개정을 통
지난 2001년 수협중앙회에 공적자금 1조1,581억원을 지원한 이후 2007년까지 6년간 중앙회의 미처리결손금 규모가, 5946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식품부가 국회 농수산식푸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 9887억원이었던 중앙회 결손금 규모가 공적자금 투입 이후 4년 후인 2005년 6046억원으로 38.9% 감소했고 2007년에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약칭이 '농수산식품부'나 '농수식품부'로 바뀔지 관심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월 출범 후 부의 공식 약칭을 '농식품부'로 정하고 보도자료 등에 이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수산계 인사들이 이의를 제기하면서 다소의 불편한 심기를 노정했으나 별다른 문제 제기가 없었으나 최근 들어 이에 대한 반발이 나타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해에서 고등어 풍어가 이어지고 있다. 대형선망이 군산 앞바다(173, 183해구)에서 약 14만5천 상자, 2,600여톤을 어획해 부산공동어시장에 위판했다. 이번에 어획된 고등어의 크기는 전년과 비슷한 30cm 전후의 체장을 보이고 있으며 18kg 한 상자당 보통 3만~10만원 선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는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