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16세)이 남학생에게 강간을 당해 고소했고 남학생은 구속됐는데 딸이 부모 몰래 고소를 취하했고, 수사기관에서는 부모 의사도 확인하지 않고 가해자를 불기소처분해 석방했습니다. 가해자를 처벌받게 할 방법이 있는지요? 법정대리인은 딸의 고소취소로 인한 고소권의 소멸 여부에 관계없이 법인을 안 날로부터 1년 이내에 고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
부산공동어시장의 지난달 위판량은 모두 2만3586톤(3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2만6950톤(420억원)보다 물량은 12%, 금액은 6% 각각 감소했다. 어종별로는 고등어 물량의 감소가 가장 두드러졌다. 5281톤 위판으로 지난해(1만2471톤)의 절반에도 훨씬 못 미쳤다. 삼치도 같은 기간 3133톤에서 2958톤으로 6% 줄었다. 반면 단가(㎏당
가락시장의 지난해 수산부류 거래물량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12만855톤, 거래금액은 5.9% 증가한 4,280억5,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집계해 발표한 가락시장의 2009년 수산물 거래실적을 보면 선어류의 거래물량은 거래투명성 확보로 냉동물 반입신고가 늘면서 46,868톤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으나 고등어, 갈치 등 고가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가락·강서·양곡도매시장의 유통인 및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2월17일~3월10일까지이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우수 취급 중도매인, 유통인 자녀 등 2세대 유통인, 부류별 종합평가 우수 유통인에게는 이론교육비의 50% 수준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있다. 이번 유통아카데미 제7기 교육 과정은 3월17일~8월18일까지
대형마트의 수산물 조달전략의 변화와 급식의 특수성 때문에 수산물 소비의 다양성이 침해되고 있고, 일부는 수산물 소비기피 현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제기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강종호 박사(부연구위원)는 ‘수산물 소비구조의 변화와 소비 다양성’이라는 제목의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별다른 대안이 없
은행직원의 실수로 통장에 1억원이 입금됐는데 은행측은 남자를 상대로 반환청구소송을 제기했고 남자는 다 써버렸다고 오리발을 내밀었는데 어떤 처벌을 받습니까? 잘못 입금된 사실을 모르고 돈을 썼으면 법적으로 남아 있는 돈만 반환하면 됩니다. 그러나 1억이라는 거액이 입금됐다면 잘못 입금된 것을 몰랐다고 인정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만약 잘못 입금된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설을 앞두고 지난 10일 ‘따뜻한 설날보내기’ 행사를 열었다. 송파구 내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인근노인정 등 총 15개 시설에 1,100인분의 떡국 재료와 과일을 지원했다. 가래떡은 양질의 쌀을 구입해 주문 제작했고 소고기는 한우로 장만했다. 특히 평소에도 도시락반찬을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는 공사 직원들이 직접 작성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설 도매거래 휴장일을 발표했다. 수산시장의 선어·패류 및 건어부류는 13일 새벽 경매까지, 선어·패류는 16일 새벽경매부터, 건어는 17일 새벽경매부터 각각 경매를 개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상황실(가락시장 3435-0600, 강서시장 2640-6100)로 문의.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설 차례상 준비와 명절 선물 구매자들을 위해 가락시장 홈페이지(www.garak.co.kr/youtong→동향및전망→성수기동향→설성수품동향)를 통해 매일 매일의 설 성수품 지수를 제공했다. 명절 수요가 많은 사과, 조기, 한우 등 21개 농수축산물에 대한 가격지수를 제공해 시민들이 장보기에 앞서 물가를 비교·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쥐치의 어획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위판된 쥐치는 2765톤을 기록해 전년(462톤)보다 6배가 증가했다. 이런 추세는 올들어서도 계속돼 지난 1월 쥐치 위판량은 300톤으로 지난해 월평균(222톤)보다 78톤(35%)이 늘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어획량 격감으로 위판장에서 구경하기조차 어려웠던 쥐치가 다시 급증추세
농수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일시 휴장했던 과천 경마공원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을 본격적으로 재개장한다. 전년과 동일하게 매주 수·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일몰시까지 정례적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다양한 풍물 등 볼거리·즐길거리를 더욱 확대해 지역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상반기 10여점이던 풍물 유치를 하반기에는 30여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설을 맞아 수산물 물가동향 점검과 수산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0일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판매상점과 경매장을 돌아보며 직접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인과 중도매인 등 시장 유통종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설을 앞둔 수산물 체감경기를 살폈다. 현장 순시를 마친 후 유관단체장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은 지난 10일 오후 5시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제수용품 등 수산물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영섭 수협 경제상임이사, 양성일 노량진수산㈜ 대표이사, 강명일 중도매인조합장 등 약 20명의 노량진시장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이날 하 차관은 설을 앞두고 전년 동기 대비 가격이 각각 42%, 1
대구광역시 동구 수협 대구공판장 매각·이전 사업이 해를 넘기고서도 해결의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수협공판장은 그동안 악취와 재개발 문제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수협공판장 이전은 수협공판장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대구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협중앙회는 수협공판장 부지 1만1400㎡를 156억 원에
저는 원양어선 선원인데 조업 중 갑판에 쌓아둔 화물이 떨어져 상해를 입었습니다. 사고 후 즉시 귀국해 치료를 받았으나 완치되지 않은 상태로 퇴원조치 당해 집에서 치료 중인데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요? 선원이 직무상 부상 또는 질병에 걸린 때에는 치유될 때까지 선박소유자에게 요양이나 요양비용을 청구할 수 있고, 요양 중 4개월 범위 안에서
2008년도 수산물 도매시장 평가 결과 개설자(관리사무소·공사)중에서는 서울농수산물공사(83.8점)가 ‘최우수’(1위), 구리도매시장관리공사(82.3점)가 ‘우수’(2위), 3위 울산(76.0), 4위 대전오정(74.5), 5위 청주(73.0), 광주서부(71.2), 안양(71.1)이 각각 ‘양호’, 안산(67.4), 전주(67.3점), 익산(67.3점),
농림수산식품부는 2월의 웰빙수산물로 조피볼락과 다시마를 선정했다. 두 품목은 2월 한 달 동한 온라인 홍보와 함께 특별 할인판매 등이 펼쳐진다. 농수산식품부는 홈페이지(www.mifaff.go.kr)를 통해 조피볼락과 다시마의 영양과 요리 등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농수산식품부 밥상 지킴이로 활동하는 주부 블로거들이 조피볼락과 다시마를 재료로 여러 가
울릉도 개척 128년(개척령 반포 1882년) 만에 처음으로 울릉도에서 생산된 ‘생물’ 급랭 오징어가 울릉(사동) 신항에서 냉동화물차에 실린 채 육지로 반출됐다. 이번 육지 반출은 지난달 31일 대형 화물선으로 울릉도에 이송된 11~25톤급 대형냉동화물차량 11대가 싱싱한 상태에서 급랭된 오징어 2만여 상자(1상자 20마리)를 싣고 다시 화물선에 실려 지난
수협이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폭등하고 있는 명태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와 협의해 정부비축 물량과 자체비축 물량을 수도권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전량 방출키로 했다. 수협은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정부비축 물량 341톤과 자체 비축하고 있는 원양산 명태 398톤을 가락동, 구리, 강서 등 수협 수도권 공판장과 노량진수산시장을 통해 집중 공급해 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일 부산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부산지원에서 강준석 수산정책관 주재로 설을 앞두고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갈치'의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수산물 유통업계와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설(2월14일)을 앞둔 갈치의 소매가격은 8,768원으로 전년동기(7262원) 대비 20.7%, 전월대비 5.3% 상승했다. 이번 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