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가락시장 수산물 거래물량은 57,402톤, 거래금액은 2,16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물량은 5.6%(3,032톤), 금액은 16.5%(307억원) 각각 증가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수산부류는 기상악화와 수온저하 등으로 인한 연안 어획량 부진으로 시세 강세가 유지되고 연초부터 지속되던 대중선어의 가격 상승 및 전반적인 산지 가격상
부산공동어시장과 국제수산물도매시장의 통합을 위한 용역이 착수됐다. 부산시와 부산공동어시장은 지난 21일 부산공동어시장과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도매시장)을 통합하기 위한 기본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공동어시장이 각각 1천만 원씩의 비용을 분담한 이번 용역은 기업 인수합병(M&A) 전문업체인 월드SOC가 맡아 진행하는데 결과는 3개월 뒤 나온다. 이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건축·교통 통합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건축 인허가(실시계획 인가) 단계를 거쳐 본격적인 실시설계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27일 열린 서울시 건축위원회에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건축·교통 통합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실시설계를 거쳐 금년 12월경 시공자 선정을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
한국 김이 연일 수출 신기록을 갱신하며 쾌속질주 중이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7월 둘째주 현재 김 수출액은 5,251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7월은 잠정치). 이는 대표적인 수출효자품목인 김치 수출액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치다. 지난 1992년 475만 달러에 불과하던 김 수출액은 올해 상반기에만 10배 가까운 4,740만5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와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는 21일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인력 양성 및 학술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1~23일 개최된 ‘2010 동경수산박람회’에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업체 12개사가 넙치, 전복, 어육포, 참가자미 가공품 등 31개 품목을 출품해 842만 달러 수출계약을 목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식중독, 비브리오패혈증 등 여름철 질병을 예방해 국민건강을 지키고, 어업인 등 수산업계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대책에 따르면 수산물 분야별 위생안전 관리 지도와 점검을 강화하고 수산물 생산 및 취급자에 대한 교육과 대국민 홍보 등을 통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각
한국수산회는 지난 20일 인천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인천지역 초·중·고 학교급식 소위원회 위원장(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수산물에 대한 홍보강연회를 개최했다. 농림수산식품부 후원 및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협조로 진행된 수산물 홍보강연회에는 인천지역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급식 위원장 385명이 대거 참여하여 학교급식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위원장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올들어 연근해에서 생산되는 국내 수산물의 위판 실적은 저조한 반면 환율 안정 등의 영향으로 수입·원양 수산물 위판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 들어 지난 17일까지 공동어시장에 위판된 연근해 수산물은 5만9101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만4111t)의 63% 수준에 그쳤으며 이에 따라 위판 금액도 1290억86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54억 원)
바지락, 굴 등 국산 조개류의 해외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조개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한 9,478만 4,000 달러로 집계됐다. (6월실적은 잠정치) 특히 굴과 바지락은 유럽, 동남아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며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굴은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연간 수출액을 초과했다. 현
노량진수산 활어 소매상 하계휴가에 들어갔다. 일정을 보면 1차(짝수번호자리)는 7월12일부터 8월1일까지. 2차(홀수번호자리)는 8월2일부터 8월21일까지다.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지역에 유통중인 수산물 6종, 30점에 대해 중금속 등 유해물질 오염여부를 조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형유통점과 대형수산물 판매점 등의 광어, 우럭 등 대구 지역 유통 수산물 유해물질 검사결과 항생물질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중금속도 잔류허용기준치인 0.5ppm보다 낮게 조사됐다.
인천 용유도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서해수산연구소 부설 ‘수산식물 방역센터’가 들어선다. 수산물 방역센터는 어류와 해초 및 조개 등 모든 수산 식물에 대해 질병 감염과 방역 및 역학 조사를 하는 곳으로, 국내에서는 서해수산연구소와 동해수산연구소 2곳이 현재 건물 신축에 들어가 내년부터 본격 운영하게 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5월의 연근해수산물생산자가격지수(KMI-FPPI)는 4월의 267.6(확정치)에 비해 13.2% 하락한 232.4(잠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KMI에 따르면 지난 4월에는 갈치, 고등어, 오징어, 병어, 참조기 등 주요 연근해 어종의 가격이 어획부진의 영향으로 크게 상승했다. 5월에도 꽃게를 제외한 대부분 어종의 어획이 부진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으로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의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인 ‘5678행복장터’가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농수산식품부는 지하철역사에 설치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와 손잡았다고 밝혔다. 우선 농수산식품부는 지하철역 직거래장터의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과 판매 농어업인의 편의를 위해 판매대, 냉동·냉장 시설 등 판매시설을
한국수산회는 지난 9~10 양일간 부산 수산인력개발원에서 ‘2010 인터넷수산시장 참여어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터넷수산시장 ‘피쉬세일’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임광수 농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50여명의 어가대표들이 참석해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농림수산식품부 지원하에 지난 2004년 인터
부산 남항과 감천항 일대가 동북아 명품 해양·수산관광단지로 재개발된다. 부산시는 남항일원 해안선 4.8㎞, 해역면적 1.24㎢ 및 감천항 동편 암남동 검역원 이전부지 12만 5000㎡에 도심형 위판장, 해양공원, 시푸드 단지 및 해양수산 컨벤션 시설을 갖춘 국제수산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단계별로 2조1024
국립수산과학원은 발간 한달만에 초판 매진과 독자들의 끊임없는 구독문의로 인기를 끌었던 ‘알쏭달쏭 수산물’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봄·여름·가을·겨울 수산물(46종)에 대한 재미있는 요리사연을 담고 있다. 붕어빵에 붕어가 없듯이, 봄철 도다리쑥국의 도다리는 문치가자미이다. 여름철 정어리쌈밥의 정어리는 대멸이다. 가을철 꼼장어구이의 꼼장어는 먹장어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7일 중국 항주에서 열린 ‘2010년 한·중 수산물 위생협력 항주회의’에 우리측에서 손재학 어업자원관, 중국 측은 중국 질검총국 수출입식품안전국 임위 부국장을 수석대표로 참석해 양국의 수산물 교역관련 위생안전 제반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한·중 양측은 원양어획물 위생증명서 발급, 약정이행사항 통보방식, 중국에서 최근 개
연근해 어선어업의 주 어획어종인 갈치어장 형성으로 어획량 및 어획고가 다소 회복세에 있어 제주시 관내 어선어업인들이 출어와 조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6월말 현재 관내 어종별 위판실적은 어획량 6482t 어획고 523억5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576t 505억9400만원 보다 위판량은 24% 감소한 반면 위판액은 3.5% 증가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