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수입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오염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가 이뤄지고 일본산 수산물이 방사능 기준을 초과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반송 또는 폐기조치할 방침이다. 또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 내역과 검사결과는 농림수산식품부와 검사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매일 공개된다. 농림수산식품부 소비안전정책관을 팀장으로 하는 방사능 안전관리 신속대응
농림수산식품부는 ‘4월 이달의 어촌’으로 전북 고창군 구시포마을을 선정했다. 구시포항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우리나라 최초로 ‘와인글라스(Wine-Glass)’ 형상으로 개발 중이다. 소라껍질을 이용한 전통어법을 이용해 쭈꾸미를 잡는 체험이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우럭, 감성돔, 주꾸미 등 바다 낚시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는 생태가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평소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 60여톤씩 상장됐던 일본산 생태가 지난 22일 29톤으로 줄어들더니 23일에는 단 한 마리도 거래되지 않았다. 원전 폭발사고가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 인근 해역에서 기준치의 126배가 넘는 방사능이 검출되면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일본산 수산물을
임광수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실장은 지난 24일 오후 3시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 노량진현대화사업 추진현황 및 시장물가를 점검하고, 수산물 판매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임 실장은 이날 양성일 노량진수산㈜ 사장과 문경화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본부장으로부터 노량진현대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임실장은 이와함께
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으로부터 선어 수입이 감소하는 가운데 부산시는 수산물 수출입 차질에 대비한 가격 안정 및 수산물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쏟기도 하고 이를 위해 22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국제수산물도매시장,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부산지원,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원양산업협회 부산지부, 공동어시장이 참여한 ‘수산물 가격안정 및 안전성 확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인근 해역 바닷물에서 방사능이 검출되면서 일본산 수입 수산물의 방사능 감염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2일 일본의 4개현에서 생산된 수산물만을 대상으로 하던 방사능 전수검사를 모든 일본산 수산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국내에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에서 방사능이 검출될 경우, 검역 중단이나 수출 중단 등의 조치까지 내려
농림수산식품부는 한국수산무역협회 주관으로 20~22일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된 ‘2011 보스톤수산박람회’에 우리수산물 수출업체 8개사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에 주요 수출품인 철갑상어알젓, 활넙치, 냉동굴, 조미김, 명태필렛 등 28품목 제품을 출품해 700만 달러 수출계약 목표로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마케팅을 적극 벌일 계획이다.
일본 대지진으로 일부 수입 수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협이 적극적인 수급안정대책에 착수했다. 수협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서 수입되는 수산물 중 비중이 큰 품목인 생태의 경우 이번 재난으로 국내반입량의 상당부분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협은 대체품으로 최근 조업실적이 양호한 냉동명태를 조기에 정부비축품으로 수매할 것을 정부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손재학)은 오는 5월 13일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회의장에서 검사원 및 본부직원(49명) 및 관련업계, 명예감시원, 소비자 단체 등 50명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품평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품평회에서는 전시품의 종류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품평 후 결과보고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산물의 특징을 비교 설명
일본 지진 여파로 국내 수산물 가격마저 들썩이고 있다. 일본산 생선은 명태, 고등어, 갈치등에 국한돼 있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내 어획량 감소에 일본 지진피해에 따른 공급부족 우려가 겹치면서 전반적인 수산물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수산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생태 550g짜리 한마리 가격을 3,980원에서 지난 15일 4,580원으로 15%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손재학)은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해일로 인해, 후쿠시마현에 소재한 원자력발전소가 손상됨에 따라 방사능 오염이 우려가 있는 수산물, 특히 일본 및 인근 태평양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일본은 우리나라의 3위의 수산물 수입국으로 전체 수입 검사물량 100만8천톤의 7% 점유를 하고 있다. 수산물
최근 온라인몰에서 수산물의 산지 직배송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산지직배송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 오프라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도도 유지되기 때문이다. 수산물 직배송 코너인 ‘생선가게’를 운영 중인 G마켓의 경우 오프라인에 비해 최대 40%까지 저렴한데다 기획전까지 진행하면서 최근 2주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폐재료 대량유통’ 보도내용 중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자재가 유통됐다는 보도는 가락시장과 무관한 외부상인으로 파악됐다면서 추가조사를 실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KBS 9시 뉴스는 ‘가락시장에서 도매상들이 버린 생선 폐기물(부산물) 중 온전한 상태인 것을 골라 인근 재래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식초, 어묵, 게맛살 등 유통기한이 지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정산기구 설립과 관련, ‘유통인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산부류 간담회는 11일 각 수산 도매시장법인, 17일 수산 중도매인조합 및 수산 상장예외조합을 대상으로 수산동 3층 고래의 꿈 회의실에서 열린다. 공사는 간담회에서 그동안 정산기구 설립과 관련한 정부 및 공사의 추진상황과 농경연의 ‘정산기구 설립 방안 연구 용역 결과
노량진수산㈜(대표이사 양성일)는 지난 7일 부장급 직원에 대한 전보 및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노량진수산㈜는 신임 총무이사 및 사업이사 취임과 함께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젊고 역량 있는 3급 직원의 부장승진 및 부장직무대행 발령으로 역동적이며 추진력 있는 조직으로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농수산식품부는 물가안정용 냉동명태(필레트)에 대해 0% 할당관세 적용물량을 선착순 방식으로 추천해 오던 것을 국내 도착순으로 추천하도록 추천요령을 변경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변경 공고한 할당관세 적용물량은 당초 6개 업체에 추천한 2000톤 중 4개 업체가 일부 반납한 물량으로 총 1200톤이며, 국내도착은 ‘보관창고 입고확인서’로 확인하게 된다.
전남 고흥해역의 가공용 미역의 본격적인 채취가 한창이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고흥지소(소장 이용한)는 고흥해역의 미역 양식은 시설시기인 10~11월 전년보다 10~20일 정도 빠른 수온하강으로 11월초까지 약 4만4000대가 시설돼 전년의 9만여 톤보다 다소 많은 12만여 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수산식품부는 올해 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9일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2011년도 정부비축사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연근해산 또는 원양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수매·비축했던 정부비축수산물을 수입산으로 확대하고 대상어종도 고등어, 오징어, 명태, 갈치 외에 대체품목으로 조기, 삼치, 꽁치를 추가했다. 계획에 따르면 국내 수산물 생산이 부진할 경우 정부가
외국에서 들여오는 수산물에 대한 유통관리가 세관 통관단계에서부터 크게 강화된다. 관세청은 지난 1일부터 수산물 등 국민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6개 품목을 유통이력관리 대상품목으로 추가,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도운영에 필요한 인력확보를 위해 민간인력 보조요원 32명도 채용된다. 추가되는 유통이력관리 대상 수산물은 향어, 활낙지 등으로 국내수입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달 21일 말레이시아 농업연방마케팅국(FAMA)과 선진도매시장운영기법 컨설팅을 위한 사전합의문을 체결했다. 이번 합의문은 지난 2010년 10월에 개최된 농수산물공사와 FAMA간 MOU 체결에 기반한 것으로 합의문 내용에는 공사 측에서 전문적 지식을 갖춘 직원을 파견해 말레이시아 공영도매시장(TEMAN) 조기 활성화 및 업무프로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