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만료를 앞둔 수협중앙회 상임이사 1명과 조합장이 아닌 비상임이사 5명에 대한 선거가 내달 27일 열릴 예정인 결산총회에서 실시된다.수협중앙회는 14일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선거일을 이같이 결정하고,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후보자 추천을 위한 인사추천위원회(인추위) 위원 5명도 위촉했다.문승국 태안남부수협 조합장과 지홍태 굴수하식수협 조합장이 ‘조합장인 이사’ 자격으로 인추위 위원으로 위촉됐다.김상문 여수수협 조합장은 ‘이사가 아닌 조합장’ 중에서 해양수산부장관이 수협중앙회장과 협의를 거쳐 추천돼 위원으로 결정됐다.박종근 한국수산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1일 부안수협에서 충청·전북지역 관내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어업현장의 고충과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 및 전북지역의 수산 관련 현안들을 공유하는 한편 어업현장에서 필요한 정책과 지원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관내 조합장들은 영어자금 기한연장 제도 개선, 낙도지역 면세유 공급 손실 보전, 조합원 자격요건 개선 등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방안을 제안했다.이어 같은 날 노 회장은 신안군수협에서 전남지역 관내 조합장들과 함께 간담회 자리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적으로 필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2일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어선사고 예방과 어업인 인명구조에 힘쓴 공로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불철주야 해상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해경의 노력 덕분에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큰 도움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사고에 노출된 험한 바다에서 어업인들이 믿고 안전하게 생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경과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일, 해양경찰청 산하 장학재단인 해성장학회에 순직공무원 자녀 및 해양‧수산계열 학업우수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해양경찰청 김종욱 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수협재단은 14일 여수수협(조합장 김상문)이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수수협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7,500만 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했으며 이는 회원조합 기부금액 중 최고액이다.수협재단은 14일 김석원 前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이 어업인 복지를 위해 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석원 前조합장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6차례에 걸쳐 총 1,100만 원의 기부금을 수협재단에 전달했다.
Sh수협은행은 모바일뱅킹 앱인 ‘파트너뱅크’ 리뉴얼을 통해 ‘Sh모바일인증서(생체기반 간편인증서)’를 새롭게 탑재하고 지문 인식이나 핀번호(PIN) 입력만으로 하루 최대 1천만원까지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또, 계좌 개설이나 OTP 발급 등 비대면 거래시 필요한 본인확인 절차에 고객의 얼굴을 확인하는 ‘안면인식 시스템’과 AI기술을 적용한 ‘신분증 OCR(광학문자인식)’ 및 ‘사본판별시스템’ 등을 적용해 금융사고 예방을 강화했다.수협은행은 이와 함께, 사용자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서비스 메뉴에 접근할 수
Sh수협은행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해 290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에 나선다.수협은행이 마련한 민생금융 지원방안의 핵심은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으로 총 10,080명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약 240억원 규모로 이자 캐시백을 지원해 금융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이자 캐시백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 임대업 제외)이며,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한 1년간 이자 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의 캐시백을 지원한다.수협은
수협중앙회 속초어선안전조업국(국장 정상욱)은 동해안 접경수역 출어선의 사고를 예방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7일 속초해양경찰서를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속초어선안전조업국은 최근 동해안에서 잇따라 발생한 통신두절·위치통지 미이행, 화재사고, 접경수역 인근 어선 전복 등 어선사고 수색·구조를 위해 노력한 해경 상황실 근문자를 격려하고,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해 어업인 생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Sh수협은행은 이벤트 참여시 최대 연 7.3%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Sh플러스알파적금’을 재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수협은행의 시그니처 특판상품인 Sh플러스알파적금은 지난해까지 총 4차례 출시해 매번 판매한도를 조기 소진한 인기 상품이다.3,000좌 한도로 출시된 Sh플러스알파적금은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20만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하며 마케팅 활용 동의, 수협 신용카드 결제대금 출금실적 보유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3.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한편, 수협은행은 Sh플러스알파적금 재출시를 기념해 오는 5
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은 지난달 30일 울진군 후포항 남항선박협회에서 수협중앙회,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군청, 울진후포수협, 어업인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청, 전북 조합장 간담회가 2월 1일 부안수협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및 충청, 전북지역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서 조합장들은 고유가·고금리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경영에 대한 어려움과 상호금융사업 성장 기반 마련 및 고유가 유류지원등 여러 수산 현안에 대한 해결을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에게 주문했다.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황부진으로 인하여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긴급히 ‘조합원생활안정지원금’을 편성해 조합원 인당 100만원씩과 함께 ‘명절조합원선물’로 지역사랑 상품권 20만원씩을 지급했다.
정두한 통영수협 조합장은 지난 13일 통영시를 방문해 1000만원을 인재육성기금으로 통영시에 기탁했다.이와 더불어 통영수협 임원진 10여명도 힘을 보태 500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이에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좋은 뜻을 모아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인재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가 어장을 회복하고 바다 환경 정화를 위해 연간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회원조합과 어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이 운동은 수협중앙회가 지난 2007년부터 회원조합과 어촌계 어업인들이 함께 펼쳐 온 대표적인 공익사업이다.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수산자원 조성·회복, 바다환경 유지·개선, 개발행위 저지·대응을 목표로 △수산 종자 방류 △침적 폐어구 수거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거 △바닷속 바닥갈이·물갈이 △유해생물 퇴치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또한, ‘바다식목일(5.10)’
전국 주요 어촌을 순회하며 현장 경영에 나선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경북을 찾아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갔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지난달 26일 울진죽변수협에서 경북지역 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간담회는 경북 관내 조합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수협중앙회의 중점 추진 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경북지역 수산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관내 조합장들은 간담회에서 회원조합 지원자금 증액, 수산물 소비촉진 지원, 폐업지원 사전예고제 조기 도입 등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들을
수협중앙회가 지난해 침체된 업황에도 불구하고, 공제사업을 통해 거둔 2023년 환산공제료 실적이 3,869억원으로 전년대비 157억 증가한 잠정 집계됐다.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9일 본부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공제·정책 보험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문진호 금융부대표 및 공제보험본부, 정책보험부, 각 지역 본부장이 참석했다.수협중앙회는 공제사업 외에도 어선보험, 어업인안전보험, 양식보험 등 정책보험 분야에서도 2023년
Sh수협은행은 지난 25∼26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탑스텐 호텔에서 2023년 경영성과와 2024년 목표 등을 공유하는 ‘2024년 제1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을 비롯해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주요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백여 명이 참석했다.본 회의에 앞서서는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자 사령장 수여식과 성과 우수영업점, 우수직원 등에 대한 시·포상이 진행됐다.지난 2023년 하반기 종합성과 평가 결과, 경영대상은 광교신도시지점(지점장 김지훈, 現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이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은 고객접점 마케팅 현장의 최일선 영업사원”이라며 “2024년 한해,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고객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상생의 파트너이자 조력자로 동반성장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수협은행 관계자는 “강신숙 은행장의 이같은 경영방침에 따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2024, 님과 함께! 오감만족(五感滿足)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오감만족 프로젝트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전 임원이 전국 영업점과 동반해 기업고객을 방문하고
삼천포수협(조합장 정도근)이 지난달 30일 수협재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정도근 조합장은 “우리 수협은 수협재단의 의료, 장학 등 다양한 복지사업의 혜택을 받아 왔다”며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다른 어려운 어업인들과도 나누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수협재단은 기부를 희망하는 모든 분으로부터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어업인에게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눌 회원조합, 수협 임직원, 기업과 단체, 어업인 등 희망자는 수협재단 사무국(02-2240-0412)에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주몽재활원을 방문해 위문금 100만 원과 아동용 칫솔, 세탁세제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온 가족이 모두 모이는 설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작은 온정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수협은 지난 2010년부터 지적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시설인 주몽재활원에 위문금과 위문품 전달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진행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