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에게 230만원을 빌려 선이자를 제외한 160만원을 받은 후 230만원을 이자와 모두 갚았으나 그들은 이자와 원금 일부를 받지 못했다고 법원에 월급을 가압류하고 있습니다. 입금 영수증을 내용증명으로 보냈으나 반송돼 왔습니다. 영수증 중 한 개가 이름의 철자가 잘못됐는데 이를 문제 삼아 받은 돈이 없다며 지금은 두배인 460만원에 대한 가압류가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인천공항지원(원장 신연호)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여행자 휴대품으로 반입되는 활(活) 수산동물에 대한 X-ray검색을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2일 수산동물질병관리법 시행과 더불어 인천국제공항 C.I.Q내에서 활수산동물에 대한 여행자 휴대품 검역은 대부분 자진신고에 의해 이뤄져 왔으나, 근무형태 및 인력부족 등의 여건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부산지원(지원장 김병찬) 및 인천공항지원(원장 신연호), 장항지원(원장 박선준)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0월1일까지 18일간 지자체 및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판매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원산지 허위표시가 빈번한 조기, 명태, 굴비, 옥돔 및 갈치 등 선물
노량진수산㈜은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신종플루 예방 및 확산 종합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량진수산은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신종플루 예방 및 확산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신설하고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문 배포 및 안내방송을 수시로 실시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화장실에 손세정제 및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물 유통업계와 민관합동 회의를 열고, 추석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농수산부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명태, 고등어, 조기, 갈치, 오징어 등 5개 품목을 추석 물가 특별관리 품목으로 지정해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대책기간동안 정부 및 민간 비
부산공동어시장이 최경석 부산공동어시장 초대 사장(전문경영인)의 취임을 계기로 어시장 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소유권을 갖고 있는 5개 수협의 적극적인 의지가 없는 한 소유구조 개편은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28일 부산공동어시장의 첫 전문경영인(사장)으로 선출돼 지난 9일 취임한 최경석 초대 사장은 “공동어시장에 대한 재산
동생이 실리콘으로 코 수술을 받았는데 얼마 후에 코 안쪽에 조그만 뽀드락지가 나서 치료를 받았는데 부작용이 생겼던 자리는 흉터가 계속 남아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의사에게 문제삼을 수 있는 점은 설명의무 위반과 시술상의 과실의 문제입니다. 치료경과중 부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위험 등에 대한 설명을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aT가 하반기 농림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사업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 aT는 수출사업 조직을 기존의 3처9팀 체제에서 3처 10팀 체제로 개편하고 인력도 본사 10명, 지사 11명 등 총 21명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품목조직과 마케팅조직으로 이원화된 체계를 ‘품목 중심’으로 재편성해 각 품목별로 해외마케팅 기능을 부여한 점이 특징이라
서울시가 원산지표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지난 8일부터 10월13일까지 13차례에 걸쳐 맞춤형 현장교육을 시행한다. 올해 상반기에 8개 시장(전통시장 7,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에서 10차에 걸쳐 350명에게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교육대상은 자양골목시장 등 4개 전통시장 상인 140명과 창동 유통센터 등 9개 대형유통점의 400명으로서, 총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김주수(金周秀·57) 사장이 3년 임기의 사장에 연임됐다. 김 사장은 재임 중 가락시장의 고질적 민원의 대상이었던 교통·주차와 청소·환경 등 기초질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10여 년간 논란이 돼왔던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의 방침을 확정짓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친환경 학교 급식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중이며 2010년
부산공동어시장 최경석 사장이 9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최 사장은 취임사에서 “쇠퇴해가는 수산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현재의 위기를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삼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변화와 개혁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선진 어시장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정몽준 한나라당 신임 대표최고위원이 취임후 첫 공식일정으로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서민행복 추진본부’소속 의원 10여명과 함께한 이 날 방문에는 이종구 수협회장과 양성일 노량진수산시장 대표이사가 함께 하며 시장 곳곳을 안내했다. 정 대표는 상인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삼치, 홍합등의 가격을 물어보고 직접 수산물을 구입하기도 하는 등 시장상인들의 고충을 듣
신선한 산지직송 수산물만을 전문 취급하는 인터넷 수산시장 피쉬세일(www.fishsale.co.kr)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피쉬세일은 지난 2004년 4월 개장한 국내산 수산물 전문판매 쇼핑몰로 농림수산식품부의 예산 지원으로 한국수산회가 비영리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쇼핑몰과 달리 생산자(어업인)과 소비자의 이익을
같은 직장을 다니던 동료직원에게 보증을 섰습니다. 외국에 나가 있는 그 사람의 후배가 한국에 들어오면 바로 보증인을 바꿔 준다고 하고 몇 년을 같이 근무했던 사람이어서 믿고 보증을 해주었습니다.그러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은행에서 그 사람이 대출금 연체를 했으니 대신 돈을 갚으라는 연락이 와서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회
부산경남본부세관은 말레이시아로부터 냉동새우를 수입하면서 물품대금의 50%만을 세관에 신고한 후 나머지 차액에 대한 해당관세를 포탈하는 방법으로 차액시가 100억원 상당에 대한 해당관세를 포탈한 대구 거주 수산물 수입업자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관세포탈업자는 냉동새우의 차액대금을 수출자에게 지급함에 있어서 세관의 추적을 회피하기 위해 친인척명의나 혐의업체
대형트롤협회가 오징어 위판장을 현재의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감천항으로 옮기기로 함에 따라 부산 감천항 국제수산물도매시장의 오징어 위판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형트롤협회(회장 이성만)에 따르면 성어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전체 대형트롤어선(50척)의 60%인 30척 정도가 감천항에서 물량을 위판할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대형트롤협회가 감천항으로 오
농림수산식품부는 9월의 웰빙 수산물로 전어와 대하를 선정하고, 한 달간 온라인 홍보와 병행해 특별 할인판매 등 대대적인 소비촉진 홍보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부는 홈페이지(mifaff.go.kr)를 통해 전어와 대하의 영양과 요리 등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농수산식품부 밥상 지킴이’로 활동 중인 주부블로거들이 전어와 대하를 재료로 여러 가지의
부산공동어시장의 소유주인 5개 수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최경석(70·사진) 전 어시장 회장을 3년 임기의 사장으로 선출했다. 공동어시장 관계자는 “운영위원 6명 중 4명 이상의 찬성표로 선출되는 새 사장에 최 후보가 4표를 얻어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최 신임 사장은 지난 2005년 5월18일부터 2008년 5월17일까지 3년
경기 구리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는 오는 2015년까지 2020억원을 들여 다목적 경매장을 건립하는 등 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매시장관리공사는 우선 2011년까지 75억원을 들여 수산본동 앞 주차장 3600㎡에 지상 3층 규모의 수산물 전용 다목적 경매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1층 수산물 경매장에는 현재 부족한 조개류 경매 공간이
부산공동어시장이 개장 46년 만인 올해 사상처음으로 위판고 4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올들어 8월까지의 위판고가 21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50억원보다 36.6%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산공동어시장이 1963년 개장한 이후 1~8월 위판고가 2100억원을 넘긴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그동안 1~8월 위판고 최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