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 제14대 사장에 이병호(李柄浩·57) 전 농수산식품부 정책보좌관이 지난달 28일 취임했다. 이병호 사장의 임기는 2015년 2월27일까지 3년이다.이병호 사장은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와 대학원 농경제사회학부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농수산식품부 정책보좌관, 농수산식품부 남북농업협력추진협의회 전문위원, (사)농수산식품유통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4일과 4월 2~6일에 걸쳐 가락시장 전체 전기 시설물에 대해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전기시설물 정기검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전체 정전은 4일 오전 9시30분~오후 1시, 부분 정전은 4월 2~6일 구역별 약 30분간 정전하는데 특히 4일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시장 전체가 정전될 예정이어서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24일 제주특별자치도 회의실에서 우근민 도지사와 ‘제주지역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및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수산물 도매시장 상장경매제도 조기정착 등을 위한 ‘수산물도매시장 출하촉진 정책자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금액은 총 60억5천만원이며 이 중 2012년 수산발전기금 사업집행지침에 의거,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소속법인에 27억2300만원을 우선 배정한다.지원용도는 도매시장에 출하돼 상장 거래된 수산물의 도매시장법인 운영자금
농수산식품부는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14조제3항제4호의 따라 주요 수산물의 자급률 목표설정 대상에 관한 세부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 수산물 자급률 목표설정 대상에 관한 고시를 제정, 지난달 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주요 수산물의 자급률 목표설정 대상은 ‘식품수급표’에 따라 어류, 패류 및 해조류로 구분해 목표치를 설정하고 수산물 자급률
최근 부산지역 냉동창고 업계가 최근 수산물 반입 물량 증가로 긴 불황에서 벗어나 풀가동하고 있으나 수산업 경기 위축이 창고 포화상태를 더 부추기고 있는 데다 단순 보관이 주를 이뤄 수익도 생각보다 높지 않아 울상을 짓고 있다.부산냉동창고협회에 따르면 부산의 수산물 냉동 처리 능력은 서류상으로는 총 88개(1천톤 규모 이상)에 저장능력이 150만 톤에 이르지
‘수협CI 매뉴얼’이 시대적 감각에 맞춰 새롭게 달라진다. 수협중앙회는 창립50주년을 맞아 이미지 개선을 통해 수협 브랜드 가치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도경제사업 통합과 함께 수협정체성 확립을 구현할 이미지를 쇄신한 것이다. 수협은 신규, 이전 또는 리모델링 지점 등은 지속적으로 교체해 조속한 시일내에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협은 다음달 22일 열릴 정기총회에서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감사위원 후보자 2명, 비상임이사 후보자 2명과 정부 위촉에 따라 신용사업대표이사 추천위원회 위원이 된 자 4명 등 모두 8명을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선출한다.이에 따라 지난 21일 오후 2시, 수협 10층 소회의실에서 5명의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수협 ‘감사위원 및 비상임이사
농수산식품부는 피해보전직접불금의 상한액 설정을 주요 내용으로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 공포돼 오는 4월 18일 시행됨에 따라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주요내용을 보면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의 상한액을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제5호에 따른 어업법인은 5천만원, 수산업법 제2조제13호에 따른
‘조합장 동시선거 제도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수협법 일부개정법률이 지난 17일 공포됨에 따라 오는 2015년 3월 두 번째 수요일에 전국 수협조합장 선출을 위한 동시선거가 농협조합장 및 산림조합장 선거와 함께 실시된다.또한, 지구별수협 뿐아니라 업종별수협, 수산물가공수협의 조합장 선거관리업무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실시토록 법적 근거를 마련됐다.한편
수협은 지난 20일 오후 3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11년도 연도대상 및 2012년도 수협보험 전진대회’를 회원조합과 중앙회 임직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고 올 한해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연도대상은 서귀포수협 김미자 상무와 수협은행 서울중앙지점 이경화 과장이 수상했으며 탁월한 실적을 올린 회원조합과 영업점 등 모두 36개
농수산식품부는 양식품목과 시설규모를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양식방법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규제완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0여년간 신규어장 개발을 제한해 온 전복, 미역, 김, 어류(가두리), 굴(수하식), 멍게, 미더덕, 홍합 등 8개 품목을 모두 해제하고 외해 참다랑어양식장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 서울 가산동 협회 청사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노량진수산㈜ 노조가 신임 감사 선임과 관련해 현행 상임감사제를 없애고 준법감시인으로 변경해줄 것을 사측에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나 사측과의 대화를 통해 ‘없었던 일’로 마무리되기는 했으나 뒷맛은 씁쓸하다는 반응.노조는 성명에서 “차기 상임감사로 내정돼 있는 정 모씨의 이력에서 볼 수 있듯이 과연 노량진수산㈜의 상임감사라는 직책이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농수산식품부 수산부문 상하 직원들 간의 소통(疏通)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오래 전부터 제기돼 온 가운데 최근 전공노 농수산식품부지부 본부지회(이하 전공노)가 실시한 ‘닮고 싶은 상사’ 선정 결과, 이같은 소문이 상당한 근거가 있는 것으로 입증돼 눈길. 전공노가 바람직한 간부공무원 선정 및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무보직 서기관 이하 전 직원 352명
지난 1년간 도시지역에서 농어촌지역으로 귀농·귀촌한 가구가 10,503호(23,415명, 가구당 2.2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도별로는 강원도(2,167가구)가 가장 많고, 전남도(1,802가구), 경남도(1,760가구), 경북도(1,755가구) 순이며, 연령별로는 50대가 33.7%, 40대가 25.5%를 차지하는 등 생산 활동이 가능한 50대 이하
1992년 1월 18일 베이징 역에서 낡은 외투를 입은 작은 키의 노인이 기차에 올랐다. 이 열차는 중국 남단의 선전(深?) 경제특구를 향해가는 남행열차였다. 이 열차가 달리는 동안 또는 중간 역에서 쉴 때마다 이 노인이 뱉은 한마디 한마디가 20년 후인 오늘의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을 일으킨 작은 거인 덩샤오핑의 남순강화(南巡講話)다. 공산당의 강력한 저항
민주통합당 김성곤(여수 갑)의원을 비롯한 전남도의원, 여수시의원, 해양수산관계자들은 지난 21일 오전 전남 여수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양수산부 부활은 시대적 요구이며, 여·야의 총선 및 대선 공약으로 관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자원과 영토가 절대 부족한 한국이 앞으로 신 해양시대를 맞아 개척해야 할 곳은 바다 뿐”이라며 “해양행정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 14일 자체연구사업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선정된 총 8건의 2012년도 자체연구사업 과제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스마트폰용 경사시험 앱 개발’, ‘해양레저용 보급형 모터보트 개발II’, ‘태양광을 활용한 선체방오시스템 개발’, ‘레저선박 검사기법 및 검사기준 개발 연구’,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는 23일 aT센터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보다 23% 늘어난 6억9800만원 규모의 2012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수산무역협회는 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보스톤수산박람회(3월)를 시작으로 9회의 국제수산박람회와 상하이 등 로드쇼(3회), 홍콩 판촉전(1회)에 더 많은 수산물무역업체들이 참가하도록 지원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