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어가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히트펌프 보급사업이 올해 초 474억원의 정부 예산을 배정받았지만 현재 집행된 것은 없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농어촌공사와 전국 43개 어가가 위탁계약을 체결한 것이 전부로 이에 따른 사업비는 56억원, 면적은 6만2000㎡다.이에 대해 농어촌공사는 6월부터 7월까지 어업이 성행하는 시기라 판매수익을 올린 업체들이 대거 지
요즈음 서해안 갯벌에서는 바지락 채취가 한창이다. 산란을 앞두고 있어 살이 통통하게 오른 바지락 지금이 제철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는 2011년 서해안의 봄철 바지락 폐사현황을 조사한 결과, 평균 폐사율이 3.0%로 2010년의 8.8%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며, 조사가 이뤄진 2006년 이후 최저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기상이변 및 폭우 등에 따른 오염 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가두리양식장 등 기타수질오염원의 오염물질 배출 등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하고 타수질오염원 시설 신고 등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며,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강문수)은 육상 양식장에 유입되는 해수에 대한 수온정보망을 구축, 양식 어업인들에게 수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양식어업인들이 봄철 수온이 지난해에 비해 낮아 넙치 등 양식어류의 성장이 느리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육상양식장 수온 정보관리 시스템을 운영키로 했다. 육상양식장 수온관측은 대정,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자체개발한 대표적 저탄소 녹색기술인 ‘첨단 친환경 고생산성 새우양식 신기술’의 산업화를 위해 예비창업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양식창업기술센터 입교식을 거행했다.이번 흰다리새우 양성과정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본부 정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업인 기술이전을 위하여 5월 16일부터 1개월간에 걸쳐 실시되는 단기 핵심과정으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상욱)는 지난 20일 창원시 진해구 명동어촌계(계장 이봉은)와 자매결연식을 가진후 참석자들과 함께 4cm 이상 크기의 볼락 4만마리와 도다리 1만5천마리, 전복 6천마리를 마을 앞의 해상과 인근의 음지도와 동섬주변에서 선상 방류했으며 창원시도 볼락 14만마리를 방류해역 주변에 함께 방류했다.
해양경찰청 산하 해양경찰연구소는 서해안 일대 김 양식장에서의 염산 사용을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현장감식 키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서해안에서는 일부 어민이 양식 김의 이물질 제거와 병충해 예방을 위해 염산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경은 해양 생태계에 치명적인 이같은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펴고 있다.키트는 pH(산성도) 측정 페이퍼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는 2011년 서해안의 봄철 바지락의 평균 폐사율이 3%로 지난해의 8.8%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며, 2006년 이후 최저를 나타냈다고 밝혔다.바지락은 2004년 이후부터 서해안 일대의 바지락 양식장에서 매년 3월 중순~4월 하순에 동시다발적으로 바지락이 노출돼 대량폐사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동시다발적인 현상으로 기상변동과 연관성이
전남해양수산과학원(원장 신우철)은 민물 냉수성어종인 무지개송어와 산천어를 고흥지역 해상가두리에서 양식에 성공해 이들 품종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위해, 지난달 26~2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데 이어 지난 24일 고흥군 도양읍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바다송어·시마연어(산천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과학원 고흥지소는 전남도와 고흥군, (사
유용미생물(EM) 활성액을 비롯해 발효비료, 생선아미노액비 등 연간 5400t 생산규모를 갖춰 국내 최대의 EM 생산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보령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EM 발효비료를 동남아시아에 수출했다. 시에 따르면 수출업체인 이화그린을 통해 EM 발효비료 14t(수출액 840만원)을 지난달 태국에 처녀 수출한데 이어 이달 중 15t톤을 추가로 수출할 예
동해안에 넙치, 강도다리 이후 새로운 양식 품종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어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에서 열린 ‘제1회 연구·기술 보급 기관 동해안지역협의회’에서 동해 해역의 차세대 성장 동력 양식품종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센터는 특히 중앙정부의 양식산업 성장 동력 확충 과제에 동해 해역이 소외된데다 동해
충남도는 도내 서해안 지역 6개 시·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연안어장 이용개발을 위해 수립한 97건 857㏊의 어장이용개발계획을 승인했다.해조류양식어업이 3개소 15㏊, 패류양식어업 37개소 327㏊, 어류 등 양식어업 30개소 204㏊, 복합양식어업 2개소 45㏊, 마을어업 24개소 256㏊, 정치망어업은 1개소 10㏊ 등이며 보령시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으로 참굴과 바지락 생산량이 격감된 태안군 해역 채묘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 결과, 참굴의 채묘량과 바지락의 치패 발생량이 증가했다고 지난 11일 사업 최종발표회를 통해 밝혔다. 태안군은 굴과 바지락의 주산지였으나 2007년 12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로 인해 대부분의 굴과 많은 바지락이 폐사해 양식
4월 송어 출하량은 249톤으로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작년 동월에 비해서는 크게 많은 수준이다. 월별 출하 동향을 보면 특히 지난 2월에 출하가 아주 많았는데, 이는 구제역으로 연기된 평창 송어 축제가 2월 중순까지 개최돼 출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4월 말 기준 송어 양성물량은 1,177톤으로 작년 동월보다 18.3% 적은 수준이다. 또한 향후 3개월 내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신우철)은 민물에서 냉수성 어종인 무지개송어, 산천어를 해상가두리시험양식에 국내 최초로 성공한데 이어 민간에 양식기술을 전수해 산업화중인 바다송어, 산천어를 지역축제인 ‘녹동바다불꽃축제’ 기간(19~22일)중에 낚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다송어는 지난해 10월에 500g 내외의 종묘를 해상가두리에 입식시켜 5월 현재
인천지법 형사1부(이성복 부장판사)는 13일 공무원의 입회 없이 양식장에서 키운 장어를 지역 특산물을 상징하는 명칭이 들어간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장어 양식업자 A(60)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의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이 가며 검사가 제출한 나머지 증거들만으로는 이 사건의 공소
국립수산과학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수행중인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사하라사막 새우양식센터 기공식 및 스키다 새우양식장 준공식을 지난 18~19일 현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사하라 새우양식 프로젝트’는 2011~2014까지 총 600만달러를 투자해 사하라 북부 오아시스지역인 와글라주에 새우양식장 및 연구센터를 건설하고, 알제리 연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이 수산물 검역기술에 대한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증(ISO 17025)을 추진한다. 또 수산물 검역 신속진단법을 도입해 검역기간을 단축한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수검원)은 17일 지난 2008년 수산동물질병관리법 시행 이후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를 수산물 검역체계 선진화의 원년으로 삼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수검원은 우선 수산물
■ 김4월 생산량은 약 1,600만 속으로 작년 동월보다 35.3% 증가했고, 예년보다도 47.8% 많았다. 전남 진도·해남·완도·고흥 등의 외해어장에서 생산되는 동아채묘 김은 작황이 양호했던 반면 신안은 일부 외해 및 내만어장에서 발생한 황백화 현상으로 작황이 저조했으며, 부산에서는 수온이 예년보다 낮았고, 강수량도 많아 작황이 양호했다.4월 물김 위판가
국립수산과학원 전략양식연구소 미래양식연구센터는 해수관상어 양식기술개발 연구의 성과물 기술이전을 위한 민간업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민간기업에 이전하는 기술은 멸종위기 해양생물이자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높은 해마류의 한 종인 빅벨리해마의 양식기술이다. 해수관상생물 양식산업은 새로운 고부가가치 양식분야이며 국제적으로도 이제 시작하는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