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넙치4월 출하량은 3,728톤으로 전월보다 5.2% 줄어 4월 누적 출하량은 작년 동기간에 비해 17.1% 많은 1만 5,032톤이다. 4월 말 기준 양성물량은 8,180여만 마리로 작년 동월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4월 입식량은 약 1,380만 마리로 작년 동월보다 70%가량, 예년에 비해서는 17.6% 각각 많았으며 2012년 누적 입식량도 약 3,6
충남도 수산연구소(소장 강선율)는 지난 9일 오후 2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3농 혁신 성공 추진 공감대 확산 및 김 양식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3농 혁신 수산분야 실천 방안을 찾고 충남지역 김 양식어업의 당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토론을 통해 살폈으며 △김 양식어장의 환경과 갯병 △해조류 신품종 개발현황 및 전망 △김
전건택(59) 강원도 송어양식협회장은 “강원청정 먹거리인 송어로 다양한 제품과 요리를 개발해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인의 미각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평창 송어축제를 동계올림픽 문화축제로 승화시켜 나가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전 회장은 강릉 출신으로 강릉제일고와 강원대, 강원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강원도 송어양식협회 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꼬막 인공종묘 1세대 어미를 이용한 종묘생산을 지난 1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특히, 인공종묘 생산에 사용되는 어미꼬막은 2009년도에 민간업체(다산해양종묘)와 공동으로 생산한 인공종묘로서 해양환경의 변화에 잘 적응하고 성장이 빠른 어미꼬막(F1세대)을 엄선해 과학적인 어미 관리를 통해 꼬막 조기종묘 생산에 활용
경주지역 한 영어법인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토종 미꾸리 치어를 농가에 공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경주시 양남면 석읍리 ‘산과들 영어조합법인(대표 김진영)’은 최근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토종 미꾸리를 생산하는 배양장과 양식장 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대량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경주시에 따르면 이곳 배양장은 507㎡의 면적에 지름 5m 크기의 원형수조 1
전국의 전복 해상가두리의 시설량은 65만5,391칸(내경 2.4m×2.4m)으로 2010년보다 43.8%나 증가했다. 전복 해상가두리의 면허 건수는 556건이었고, 면허 면적은 2010년보다 13.6% 증가한 2,815.5ha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완도 542,338칸, 해남 38,380칸, 신안 30,743칸, 진도 29,481칸 등이었다.
국내 해조류(海藻類) 산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국제해조류박람회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남도는 2014 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위한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지난 2월 농림수산식품부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박람회는 기재부의 타당성 조사와 국제행사심의위 승인을 거쳐 상반기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해조류 박람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일 경남 창원에 있는 내수면양식창업기술지원센터(지원센터)에서 신규 입주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 갖고, ‘양식창업 성공의 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올해 지원센터 신규 입주자는 105명으로 미꾸리, 관상어, 동자개류, 다슬기, 뱀장어 과정에 지원했으며 이수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다. 품종별 지원자는
충남도가 비교적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개조개’를 수심이 얕은 간석지에서 양식하는 기술 개발에 나섰다. 도 수산관리소 태안지소(지소장 조시채)는 태안 연안 특산품인 개조개의 안정적 생산기반 확보를 위해 인공종묘를 활용한 양식시험에 착수했다.이를 위해 태안지소는 민간 종묘업체로부터 1~2㎝ 크기의 종묘 5만 마리를 분양받아 최근 태안군 남면 신온리 어장에 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양식수산물 생산지원을 위한 ‘수산동물질병 방역교육’을 오는 14~15일 도내 양식장 480개소의 양식어업인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이 교육을 받지 않은 양식업체에서는 수산동물질병 발생시 피해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없으며 또한 도에서 지원하는 각종 행정지원사업을 지원받지 못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해 한파, 저수온 피해를 입은 남·서해안 양식장에 빌려줬던 특별영어자금(55건 14억2000만원)의 상환기간을 1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농수산식품부는 “특별영어자금을 지원받은 어업인들이 조피볼락(우럭)의 출하가격이 하락하고, 사료가격 등 운영경비가 증가하면서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우럭(500g)의
남해안 동부 해역에 대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수과원과 지자체가 손잡았다.경남 통영에 소재한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소장 조기채)는 지역 현안문제 해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달 19일 경남수산기술사업소 거제사무소에서 2012년 제1회 남동해지역 연구-기술보급기관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 지자체는 감성돔 육종개발 보급, 사
동해수산연구소 방역센터, 수산생물질병진단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강원도 강릉시)는 이번에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수산생물방역센터 시험분석시설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인정번호: KT524)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시험기관 인정은 잉어봄바이러스 질병 진단을 위한 시험방법 및 결과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
수산과학원이, 녹색양식시대를 선도할 친환경 양식창업기술 지원에 앞장선다.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인천시 영종도)는 지난달 30일 ‘갑각류 양식창업기술 지원센터’에서 ‘첨단 친환경 새우양식 신기술’ 예비창업자 28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창업교육과정은 지난달 3일부터 한 달에 걸쳐 태안에 위치한 갑각류양식연구센터에서 이론교육과 실습이 이뤄졌으며, 이
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는 진해만 해양환경을 정밀 조사해 어업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여름철 양식생물의 대량폐사를 일으키는 빈산소수괴등 이상해황 발생여부를 정밀 조사해 관련 자료를 신속히 제공해 양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조사는 진해만 해역 15개 지점을 바둑판 형태로 세분화해 매년 5~9월까지 실시하며, 사업소에서 보유한 기술
친환경 양식 광어 생산을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이생기)은 지난 25일 하우스 시설 없이 노천식 수조 시스템에서 광어를 양식하고 있는 김녕수산(대표 강동은)과 친환경 유기양식 기술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녕수산은 대부분의 육상 양식장과 달리 하우스 시설이 없는 노천식 수조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5년 국제전복심포지움을 우리나라에 유치하기 위해 유치홍보단이 지난 6일 제8회 국제전복심포지움이 열리는 호주 호바트로 날아간다.국제전복심포지움은 매 3년마다 전복 주요생산국을 돌아가며 열리는 학술대회와 전복 생산자들의 교류의 장으로 미국, 중국 등 주요 전복 생산국에서 개최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한 번도 개최한 적이 없다.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전남 진도~신안 해역에 대규모 전복 ‘양식 섬’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를 위한 농림수산식품부의 사업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이 최근 시작됐다. 용역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전남대가 맡았다.도는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도~신안 해역에 대규모 가두리 양식어장을 비롯해 종묘 생산 및 가공·유통 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서는 200ha(
우리나라 남해서부 연안 양식장 환경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남해 서부연안의 득량만 키조개, 새꼬막양식장, 완도 도암만 미역, 다시마, 전복양식장, 통영·여수 조피볼락양식장의 환경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환경은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총질소(TN) 및 총인(TP)의 경우 득량만, 완도 도암만, 통영 및 여수연안에서 해역기준 Ⅰ등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이 한·중FTA 수출전략 품종 ‘홍해삼’의 대량 종묘생산 기술을 개발했지만 대량으로 생산한 홍해삼 종묘의 중간 육성 및 양성 등 사육 기술은 초보적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어 완전한 양식시스템 개발이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중국내 소비가 많은 홍해삼 유생사육방법 기술을 개발, 대량 종묘생산을 통해 양식산업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