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이 2010년 추석을 맞이해 그룹의 대표식품인 참치, 식용유, 젓갈 등으로 구성된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참치와 식용유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사조해표는 총 50종 410만 추석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는 2009년 추석 때의 320만 세트 보다 약 30% 증가한 물량이다. 사조해표 특판 영업 담당자는 “식용유 브랜드파워 1위인 해표식용유와 해썹참치 광
동원F&B(대표이사 김해관)가 올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하반기 들어 주요 원재료인 참치어가 하락과 선물세트 판매 증가 등으로 올해 창사이래 최초로 매출 1조원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영업이익 또한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원F&B는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0% 늘
지난달 25일 농협 양재하나로마트에서의 국가인증농식품관개장에 이어, 이마트도 이달 1일 성수점을 처음으로 3일 죽전점과 양재점에서 국가인증농식품관을 개장했다. 이마트 3개 점포에서는 국가인증 농식품인 유기농식품, 지리적표시 및 명인제품, 전통식품, GAP농산물 등 5~600여개 품목을 전시 판매한다. 이마트에서는 특히, 국가인증농식품에 대한 특화홍보프로그램
동원F&B(대표이사 김해관)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건강을 담은 ‘동원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동원F&B는 참치, 김, 인삼, 비타민 등의 ‘건강 지향 식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특히 식품 세트 최고 인기 제품이 참치세트를 전면에 내세워 선물세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 선물세트를 중저가 참치 실속 세트에 초점을
전남 신안군은 오는 11~12일 이틀간 제4회 흑산 홍어축제를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축제기간동안 홍어시식회, 홍어무침, 흑산홍어 요리전시관, 풍어제, 홍어위판행사, 홍어가요 열창, 흑산홍어 전시관, 흑산홍어 어구정리 체험, 흑산홍어 O,X퀴즈 등 볼거리와 관광객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선조때부터 바다를 생
제주산 수산물이 어획량 감소에도 조수입이 증가했다. 제주도는 올들어 7월말까지 각 수협의 수산물 위판 실적이 3만380톤 33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1473톤 2906억원보다 위판물량은 27% 감소했으나 금액은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협별 위판실적은 △한림수협 6520톤 460억원 △서귀포수협 4130톤 530억원 △성산포수협 3710톤 4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농수산물이 종전보다 91품목이 늘어난 622품목으로 확대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30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품목 모두를 담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요령을 31일 자로 제정해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품목 가운데 농산물은 호밀, 귀리, 오이, 풋고추, 석류 등이며 가공품은 케이크, 피자, 만두류, 물엿, 탁주, 청주 등이
수산물의 지리적표시로 소비자의 권리가 한층 보호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산물품질관리법과 수산물품질관리법을 통합해 농수산물품질관리법으로 개정하는 법안을 지난달 31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벌교 꼬막, 완도 전복 등 수산물의 지리적표시에 대해서도 권리침해금지청구권과 손해배상청구권이 부여되고 무효·취소심판제도가 도입됨으로써 수산물 지
동원F&B는 오는 9월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동원산업빌딩 20층 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주총 안건으로는 동원F&B와 자회사인 동원데어리푸드 주식의 포괄적 교환 승인이 상정된다. 양사간의 주식교환비율은 1대0.0383365이다.
통영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남해안 굴이 홍콩식품박람회에서 호평을 얻어 현지 업체와 수출계약을 맺었다. 통영굴수하식수협에 따르면 수협과 굴 가공업체 대일수산은 지난 12일부터16일까지 홍콩에서 진행된 ‘2010 홍콩 푸드 엑스포’에 참가해 7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현장에서 판매하고 현지 유통업체 3곳과 48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홍콩식품박람회는
대형마트들이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활어수족관 해수(바닷물)의 수질검사를 전혀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활어횟집 수족관 해수의 수질검사와 규격기준 적합여부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나 대형마트는 수질검사대상업소에서 제외돼 보건당국의 지도점검을 전혀 받지 않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대형마트 수족관 수질검사에 대한 필요성이
(주)오션아이스(회장 김동원)가 물 부족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바닷물을 활용해 얼음을 만드는 해수 제빙기를 개발해 수산업계의 유통구조를 바꿔가고 있다. 특히 현재 담수 얼음을 쓰고 있어 신선도가 떨어지는 수산물의 경우 오션아이스의 해수제빙기 개발은 획기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션아이스(www.오션아이스.kr)에 따르면 해수 얼음은 녹더라도 바닷물 상태가
소금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국내산 천일염의 품질 고급화와 외국산 소금과의 차별화 유도를 위한 ‘소금과학센터’가 국내 최초로 전라남도 목포에 문을 열었다.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방기혁)은 지난 26일 오후 2시 목포시 옥암동 소재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목포지원에서 이윤석 국회의원, 정승 농식품부차관이 참석해 ‘소금과학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여름철 대표 생선인 ‘민어’가 본격 출하되면서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인천수협에 따르면 민어는 7월부터 9월까지 주로 잡히고 있다. 민어는 한여름 무더위가 최고조에 달하는 삼복(三伏)이 성수기로 그동안 어획량이 적어 주산지인 신안군과 목포시, 서울의 일부 횟집에서만 주로 회와 탕 등으로 미식가들을 맞았다. 그러나 초복을 낀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안동간고등어가 중국 칭다오에 현지 공장을 설립하고 지구촌 최대 소비시장인 13억 중국인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안동간고등어’ 브랜드가 중국 현지 공장 설립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 식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간고등어협회(회장 오상일)와 ㈜안동간고등어(대표 조일호)는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한중일경제발전협회(집행회장
이달부터 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이 통신판매 수산물 및 가공품 등으로 확대되고 허위 표시 및 판매행위에 대한 처벌 및 단속도 강화돼 적용되고 있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제주지원(지원장 강병상)은 13일 농·수산물 품질관리법과 식품위생법에서의 원산지표시 관련 규정을 통합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사조그룹 내 수산사업부를 보유하고 있는 사조산업, 사조대림, 사조오양이 2010년 상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에서 견고한 상승추세를 보였다. 사조산업은 지난 2분기 누적 매출 1827억 원, 영업이익 228억 원, 당기순이익 23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9.5% 영업이익 38% 당기순이익은 53% 증가했다. 사조오양은 매출 560억 원, 영업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목포지원(지원장 이군승)은 외국산 소금과의 차별화 및 국내산 천일염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염관리법이 지난 8월 11일 개정·시행됨에 따라 국내 최초로 ‘천일염’ 품질검사를 지난 18일 전남 신안군 증도면 소금 생산 현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품질검사 대상은 태평염전에서 8월 중 생산한 천일염 54톤(30kg짜리 1800포대)으로 국립수산물
정어리나 연어 같이 기름진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10대 남자아이들에서 우울증 증상을 덜 하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동경대학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12-15세 연령의 총 6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남학생과는 반면 10대 여학생들에서는 이 같은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PA와 DHA를 포함한 오메가-
‘국민 생선’인 고등어가 햇반이나 삼각김밥 같은 레토르트식품(즉석가공식품)으로 개발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신세대의 입맛에 맞도록 고등어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영양 등 기능성을 첨가한 고등어 즉석식품 개발에 착수, 올 연말쯤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고등어 즉석식품은 조미를 한 상태로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해 살짝 데우기만 하면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