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제 대신 전문 경영인제를 도입한 부산공동어시장이 전문 경영인(사장)을 선출하기 위한 일정을 확정됨에 따라 누가 사장이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사장 선출 절차를 전담하는 '사장 선출 추천위원회'가 지난 23일 공동어시장에서 첫 회의를 열고 사장 선출 일정을 확정했다. 추천 위원은 모두 7명으로 중도매인, 공무원 간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2~14일 베트남에서 개최된 '2009 호치민 수산박람회(제11회)'에 조미김 굴 해조류추출화장품 등 10개 품목, 6개 수산물 수출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농안법 30조 규정에 따라 '출하자 신고제'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수산물을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 출하하는 생산자 및 생산단체는 반드시 출하자 신고 후 부여된 출하자 신고번호를 송품장 등에 기재해야 출하할 수 있다. 공사는 즉각적인 반입금지 조치보다는 단계적 제한조치와 지속적인 홍보를 병행키로 했다. 출하할 때 출하자
부산공동어시장의 최고 의결 기구인 운영위원회는 16일 오전 정기 운영 회의를 열고 사장 선출일을 다음달 8일로 확정했다. 이와함께 운영위원회는 오는 23일 '사장 선출 추천위원회'를 처음으로 소집한다. 추천 위원은 모두 7명으로 농림수산식품부, 부산시, 5개 수협의 조합장이 각각 1명씩 추천위원을 위촉한다. 사장 선출 추천위원회는 이번에 개정된 사장 선출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9일 수산시장동 3층에 유통인 다목적 회의장(정식명칭 '수산 유통인의 소통 공간 '고래의 꿈')을 개설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회의장은 그간 교육 및 회의시설 부족으로 유통인의 의사전달 및 의견 수렴 등이 어려웠던 점과 유통인의 접근성을 최대한 고려해 수산 유통인과 가장 가까운 곳에 설치했다. 유통인들은 이곳에 모여 서로의 유
국립수산과학원은 북한 2차 핵 실험과 관련해 지난 5월 27일과 28일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공동으로 방사능 오염 여부를 분석한 결과 핵실험과 관련된 방사능 오염은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수산과학원은 방사능 오염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동해 중부 연안 4개 지점(속초, 주문진, 강릉, 동해)과 먼바다 1개 지점(속초 외해)에서 해수 시료를 채취해 인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마른오징어의 수급조절과 소비자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101톤(134,640축/750g)을 최초로 수산물 온라인(B2B) 도매시장을 통해 7월 31일까지 시범 방출한다고 밝혔다. 농수산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수산물 판매채널이 다변화되고, 도매시장 상장수수료(약 23백만원 예상) 등 유통비용과 물류비용이 절감돼 수
가락시장이 올해로 개장 24주년을 맞았다. 가락시장은 대량의 농수산물을 원활하게 유통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한 적정 가격 유지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국민생활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해 1985년 6월 19일 우리나라 최초의 공영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개장됐다. 24년이 흐른 지금 연간 242만톤, 일평균 7,900톤(개장일 305일)의 대량 농수산물을
새로운 아파트를 분양 받아서 입주했는데 새시 문제로 고민입니다. 남편이 새시를 350만원에 계약을 했는데 제가 새시 공장으로 직접 전화해서 취소를 했고 경리 아가씨가 알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다른 업체에다 신청을 했는데 입주 며칠전 집 청소를 하러 갔는데 이미 새시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제가 신청한 새시업체에서도 계약한 상태라 곤란을 겪고 있고, 설
이번주(6.1~3)에는 대부분 수산물이 조업부진으로 물동량이 감소해 고급 활어류는 강보합세를 보였고 대중선어류는 분산저조로 약보합세를 보인 한 주였다. 고급 활어의 경우 풍랑주의보 영향으로 자연산 활어류의 물동량이 감소해 지난주보다 강보합세를 보였고 지난주에 큰 폭으로 하락한 자연산 광어도 물동량이 일평균 4,700kg으로 감소해 8,500원으로 2,000
서울시는 오는 10일을 전후해 하절기 위생관리 취약업소인 활어횟집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족관 어패류의 원산지 표시 여부 등과 조리장 및 조리용구의 위생관리 상태, 종사자의 개인위생,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활어횟집의 수족관물과 냉면육수, 그리고 주요 수산시장에
서해안의 꽃게 포획금지기간이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농수산식품부는 꽃게 금어기가 시도별로 달라 어업인 간 마찰이 빚어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전국이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로 같게 정해졌데 이는 지난해 금어기인 6월1∼7월31일보다 보름이 늦춰진 것이다. 농수산부는 위판장과 수산시장 등을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벌여 포획-판매-유통 과정을 원천 차단키로 했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3일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전남도(지사 박준영)와 친환경농산물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의 50% 정도를 생산하는 친환경농산물 최대 생산지인 전라남도와 학교급식 최대시장인 서울시의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지원사업를 대행하는 공사간의 마케팅 협약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공사가 전남지
농림수산식품부는 5일 경기도 수원 소재 농업연수원에서 농축수산물 29개 품목 대표조직 육성촉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품목별 토론회 등을 통해 제시된 각계의 의견을 반영해 수정보완한 농축수산물 29개 품목 생산유통구조 개선대책에 대한 설명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품목별 대책을 품목단체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지난 5월 13일 대형선망업계의 휴어기가 끝나고 대형선망 어선들의 조업이 이어지면서 국제수산물도매시장내 연근해수산물 경매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에 따르면 5월 24일 255톤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총 578톤 6억4천7백만원의 위판 물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 거래 품목은 고등어, 전갱이(매가리), 잡어 등이다. 또한, 부
오징어 가격이 비수기인데다 연근해산 냉동오징어의 재고량 감소로 치솟고 있다. 강원도환동해출장소에 따르면 강릉지역 냉동오징어의 재고 현황은 지난 1월에 2,056톤가량이었으나 5월 말 현재 1,399톤으로 연초 재고량의 68%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징어 가격은 급상승해 8㎏당 1월에는 1만5,000원선을 유지했으나 5월말 현재 2만2,000원에서
노량진수산㈜(대표이사 양성일)은 지난 1일 창립 26주년을 맞아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비롯한 시장유관단체장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30년 이상의 장기근속자를 포함한 25명의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양성일 대표이사는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적인 노력으로 맡은바 직무에 열과 성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는
15년을 끌어온 인천수산물유통단지 조성사업이 끝내 무산 위기를 맞고 있다. 우선 유통단지 조성 터로 잡힌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는 국토해양부의 대토나 인천시의 이전비 지원 없이는 자리를 비워줄 수 없다는 입장이고 국토부는 인방사의 이전 대상지는 국방부가 알아서 해결할 일이라는 입장이며 인천시는 이전비로 수천억 원을 대주며 굳이 인방사 터에 유통단지를 조
99%의 지분을 가진 전 대표이사의 구속으로 이사로 있던 제가 대표이사가 됐으나 정상화 가능성이 없어 사임하고 싶은데 방법은. 국세와 공과금이 약 1천만원정도 체납돼 있고 채무는 약 2억 정도 있는데 책임소재는? 언제든지 사임을 할 수 있으며 이사직에서 사임하겠다는 내용증명을 회사로 보내면 됩니다. 다만, 결원 등의 시기에는 후임 대표이사의
꽃게 어획량이 줄어 산지 가격이 대폭 올랐다. 인천·옹진수협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이들 수협의 꽃게 위판량은 92만5천564kg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2만4천kg에 비해 24.4%(29만8천kg) 줄었다. 이에 따라 꽃게 경매가도 현재 암게 1kg당 2만8천∼3만원 선으로 지난해 5월의 2만4천∼2만7천원보다 20% 가량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