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의 ‘동원양반죽’이 1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조선시대 궁중 보양식 컨셉트의 신제품 ‘양반 흑임자 타락죽’과 ‘양반 오곡 타락죽’을 선보이고 있다. 환자나 어린이 식사용으로 사용되는 타락죽 컨셉트로 흑임자와 오곡을 넣었다.
신송식품은 함초와 다시마를 첨가해 요리의 감칠 맛을 살려주는‘함초와 다시마로 만든 소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함초와 다시마로 만든 소금’은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된 함초와 천연 맛내기 재료로 알려진 다시마를 100% 국산 소금에 첨가한 알카리성 소금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HOFEX 2011(홍콩 식품박람회)에 참가, 총 91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970만5000달러 상당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는 HOFEX 2011은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총 48개국 1800여개 업체 등 모두 4만 여명이
사조해표(대표 이인우)가 업계 최초로 쌀, 보리, 수수, 찹쌀, 옥수수 등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든 ‘오곡올리고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곡올리고당’은 다섯 가지 곡물 원료를 넣어 기존 올리고당보다 영양을 높였으며,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을 30% 함유해 기능성을 더한 제품이다. 또한 볶음이나 조림, 양념, 장 담글 때 쌀엿이나 쌀올리고당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11~14일 홍콩에서 개최된 홍콩국제요리대회(HKICC 2011)에서 ‘한식스타쉐프팀’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회에 참가한 한식스타쉐프팀은 김준호 등 6명으로 농림수산식품부와 aT가 주관하는 한식인력양성 프로그램 이수자들로 구성됐다. ‘2011 홍콩식품박람회(HOFEX 2011)’와 연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15개국
경북도는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으로 예비선정된 약선가공식품명품화사업(사업단장 노남두)이 최종적으로 지원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약선(藥膳)은 ‘약이 되게 먹는 음식’이라는 뜻으로 음식을 잘 먹으면 보약이 된다는 말과 같이 우수한 식재료 등을 동양의학적인 처방원리에 따라 배합한 음식이다. 현재 일본, 중국, 한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웰빙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8~2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1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2011 SIAL China)’에 35개 농수산식품 수출업체가 참가해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열띤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2회를 맞은 2011 SIAL China는 중국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서, 80여개 국가 1,4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일본산 수입식품이 5월 이후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비자들의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고, 일본 수입식품 신고 시 정부 증명서 제출 의무화 등 검사 강화조치가 시행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식약청에 따르면 일본산 수입식품 건수가 5월 이후 하루 평균 30건으로 지난 4월 197건에 비해 약 7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일본산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업정책자금관리단 및 한국농수식품CEO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aT센터에서 ‘농림수산식품 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농식품모태펀드’ 출범과 올해 ‘농식품투자조합’ 결성에 맞춰, 농수산식품분야 투자가칟방법의 홍보와 투자사와의 컨설팅 등을 통해 농수산식품 경영체의 투자교류 및 성장기회를 제공하
농림수산식품부는 올들어 4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21억8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고 밝혔다. 4월까지 증가율은 올해 수출 목표액(76억달러)의 증가율 목표치 (29.3%)를 초과한 것으로 일본 지진으로 주춤했던 증가세가 회복된 것으로 판단되며, 4월 한달 동안 수출액은 6억6천만달러(전년동월 대비 37.7% 증가)로 종전 최고치였던
농림수산식품부는 ‘5월 이달의 어촌’으로 ‘슬로시티‘ 전남 완도군 도락리로 선정했다. 완도항에서 철부선을 타고 청산도에 들어가 도청항을 지나면 도착하는 도락리는 90여 가구가 주로 전복양식업, 어선어업을 하는 전형적인 어촌마을이다. 도락리는 두 개의 자연부락으로 이뤄져 있으며 윗마을에서 내려다보면 만곡진 해안과 포구, 마을과 다랭이(계단식)밭이 어우러져 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소장 임여호)는 5월 여수해역 수산물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서대’를 추천했다. 서대는 가자미목 참서대과의 어류로써 수심 70m 이내의 바닥이 모래가 섞인 펄질에 서식하며 전남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 중서부 지방의 명물이다.생김새는 납작하고 볼품이 없으며, 자산어보(玆山魚譜)에는 ‘장접이라 하고, 몸은 좁고 길며 짙은 맛이
국립수산과학원은 짜지 않고 구수한 맛의 ‘다시마차’를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데에 성공하여 5월중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산과학원은 기존의 다시마차는 너무 짜고 해조향이 강하거나 각종 조미료가 들어있어 다시마 고유의 맛을 즐기기에 부족했으나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탈염기술을 이용해 기존 제품에 비해 짜지 않고 구수하며
지난 한 해동안 국내 30대 식품기업의 매출액이 전년보다 2조원 늘면서 연매출 1조원 이상의 식품기업 수도 15곳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농림수산식품부가 금융감독원의 공시자료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0대 식품기업의 총 매출액은 31조3000억원으로 전년 29조1000억원보다 2조2000억원 늘었다. 또 1조원 이상 매출기업도 2008년
충남 서산시는 최근 가로림만 일대 양식장의 굴이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으로부터 서해안 최초로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받은 지역은 지곡면 중왕어촌계의 굴 수하식 양식장으로 모두 5곳, 25ha에 50여 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친환경 수산물은 종묘 도입부터 출하와 질병관리, 수질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유해물질을 사용하
농림수산식품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5.1일부터 21일까지 ‘막걸리 병 우수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막걸리 병 우수 디자인 공모전은 대학생, 일반인 등 우리 국민뿐 아니라 외국인도 응모가 가능하며, 5월 1일부터 21일까지(3주간) 인터넷을 통해 신청서와 작품파일은 접수하고 실물 디자인 도안(디자인 보드)은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한다. 응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손재학)은 지난달 26∼29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제29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KOTRA 주최)에서 우리 천일염의 우수성을 국내외 널리 홍보함은 물론 수출 장려를 위해 ‘제1회 국산 소금과 외국산 소금과의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소금 품평회 행사는 ▷비즈니스 기능을 부가한 국내외 소금 전시 및 상담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경남 청정 수산물 이젠 ‘청경해’로 불러주세요.” 경남도는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지역 35개 수산물 브랜드를 통합한 공동브랜드인 ‘청경해(이미지)’ 선포식을 개최했다. ‘청경해’는 도가 브랜드 개발 전문업체에 용역을 맡겨 도내 수산물 브랜드 사용실태를 조사한 뒤 브랜드 네이밍·디자인·캐릭터·슬로건 개발
일본 대지진과 원전 사고 여파로 일본산 수산물 판매가 중단되거나 기피 현상이 빚어지면서 국산과 대만, 노르웨이 등 일본 외 지역산 수산물 소비가 늘어났다.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에서 일본산 생태 판매를 중단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4일까지 한 달여 동안 꽁치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04% 늘었으며 고등어는 80% 늘었다. 생태 대신 먹을 만한 ‘대체
농림수산식품부는 일본 대지진의 충격과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 1월1일부터 4월19일까지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9억1,72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해 작년에 이어 최고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러한 실적은 1년 만에 전년보다 11억달러 증가한 작년의 성과(22.3%)를 넘어선 것으로 금년도 수출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