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롯데슈퍼와 수산물 직거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중앙회은 우수한 품질의 수산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롯데슈퍼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우수한 수산식품 브랜드 육성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수산식품 유통구조 개선과 수산식품 생산자·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통해 수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부산지원(원장 김태기)는 수산동물질병관리법에 따라 외국에서 수입되는 살아 있는 수산동물(어류·패류·갑각류)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통관시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부산지원에 따르면 그동안 검역한 휴대물품 실적은 가리비, 전복, 소라 등 1,746건 6,911Kg이며 이중 실뱀장어 종묘 등 5건에 대해서는 부적합 폐기·처분했다
부산공동어시장이 올해 호황을 맞고 있어 지난 2009년 기록한 4천374억원을 넘어 사상 최대 위판고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부산공동어시장이 집계한 올들어 지난 25일까지 위판된 물량은 5만5천183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만9천283톤에 비해 12% 늘었고 위판고는 1천368억5천만원으로 전년도의 1천33억6천만원에 비해 32%
농림수산식품부는 연안에 대량 출현해 어업피해 등을 초래하는 보름달물해파리의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 서식지인 새만금내측과 시화호를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해파리유생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는 사전구제작업에 대비해 지난 4월 국립수산과학원을 통해 이들 지역에 대한 해파리 부착유생조사를 실시한 바 있는데, 최근 조사결과 유생이 성
국립수산과학원이 창립 9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 및 최대 수산연구기관인 수산과학원은 일제강점기인 1921년 5월7일 수산시험장으로 출발해 각종 연구·조사 등을 통해 수산업 개발에 나서 우리나라를 수산 선진국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수산업의 태동기인 1950년대에는 제1호 원양어선인 지남호(指南號)
낙후어촌의 정부환경 개선 및 수산업 생산기반시설 지원 등으로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권역별로 시행되고 있는 어촌종합개발사업이 관리운영측면 및 제도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윤상호 연구위원이 최근 발표한 ‘어촌종합개발사업의 향후 추진과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어촌종합개발사업은 기존사업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
농수산식품부는 지난해 한국행정학회의 수협중앙회에 대한 직무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수협중앙회 조직 및 인력 개편안을 확정해 지난 9일 수협중앙회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조직·인력 개편안의 내용을 보면 신설된 이사회사무국의 조직은 이사회사무국장(비서실장 겸임)과 행정·비서 등 2팀에 인력은 사무국장(부장급)과 지원 4명(운영기획 2명, 지원 2명), 비서역 2명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지난 13일 공단 본부 16층 교육장에서 임직원 및 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추진선박 관련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앞서 12일에는 오공균 한국선급 이사장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16일자 조간에 서규용 장관 내정자가 아들에게 대출금 2억7천만원을 전세자금으로 변칙 증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데 대해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내정자 사무실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내정자는 아들의 전세자금을 빌려 준 것이지 증여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 해명자료에 따르면 “내정자의 아들은 2006년 12월 자신의 명의로 국민은행에서 전세자금 3
정 승 농수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18일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제1회 수산미래포럼’에 지각 참석해 “배달사고가 나서 늦게 참석했다”고 말하고 “좋은 주제로 토론을 해줘서 감명을 받았고 좋은 의견은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언급.그는 “세미나, 심포지엄 등의 행사를 가보면 맨날 수산쪽 사람만 있던데 양식산업은 농업이나 축산쪽에서도 배울 점이 많은 만큼 그런 분야의
농수산식품부는 수협법 개정에 따른 지도·경제사업부문 통합 후속조치로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 직무분석 결과를 토대로 조직·인력 개편방안을 확정 지난 9일 수협에 통보한 후 “수협이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하고 “수협의 핵심역할은 경제사업이며 이를 위해 이번에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되도록 했다”고 설
서규용 농수산식품부 장관 내정자가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쌀직불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데 대해 내정자 사무실은 후보자는 청주시 소재 후보자 소유 농지에서 직접 벼농사를 지었다고 해명했다.내정자 사무실의 해명자료에 따르면 해당농지는 후보자가 2002년 부친으로부터 상속(유증)받은 것으로, 청주시에서 거주하면서 농사를 짓고 있는 후보자의 형님이 경작해 왔으나
한국어촌어항협회(회장 심호진)는 지난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장현)와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반의 성장동력 확보와 어촌·어항지역 활성화 및 미래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협회는 어촌관광활성화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공정사회 구현 및 어업인 지원 관련 나눔·봉사문화 확산, 어항·어장환경
통계청은 지난 15일 최근 FAO(세계식량농업기구)가 남획, 지구온난화로 어족자원이 점차 고갈되어 어획량이 줄어드는 반면, 수산물 소비량은 급증해 수산물가격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어업생산량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 분석해 소개하는 ‘어업생산량 30년간 어떻게 변화했나’라는 자료를 발표했다.
수협중앙회 주최 ‘제1회 수산미래포럼’ 주제발표·토론 내용수협중앙회가 주최한 ‘제1회 수산미래포럼’이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새로운 발견’을 주제로 지난 18일 오전 수협중앙회 2층 강당에서 농수산식품부, 한국수산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주제발표 및 토론 내용을 소개한다. 허민도 부경대 교수는 ‘어류질병 막을 수 있다’는 주
앞으로 10t 이상의 어선도 낚시어선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낚시어선의 규모 또는 선령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제주도로 이양됨에 따라 10t 미만으로 규정됐던 낚시어선 규모를 10t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앞으로 지역실정에 적합하게 낚시어선의 규모 또는 선령기준,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이 조례로 제정
6월부터 농·어업인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 또는 장애가 발생할 경우 지급받는 보험금이 늘어난다. 또 자동차 사고 후 차량을 수리하는 동안 피해자가 보험사로부터 받는 교통비가 렌터카 비용(대차요금)의 20%에서 30% 수준으로 상향된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방식으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개정, 오는 6월1일부터 신규 자동차 보험계약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2011년 세계습지의 날(2월 2일)과 람사르협약 40주년 기념하는 습지주간(5월 11일~22일) 맞아 지난 14일 바구리방조제 인근 대부도 갯벌에서 갯벌홍보단과 함께 ‘대부도 갯벌 정화활동 및 쓰레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안산시 대부도는 예부터 ‘큰 언덕’이라 해 대부라 칭했으며, 섬 형상을 본떠 ‘낙지섬’이라
동해안에서 사라진 명태가 최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 연안에서 수십 마리씩 잡히고 있어 강원 동해안 어민들의 얼굴에 화색이 돌고 있다. 강원도환동해출장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이달 13일까지 동해안 어선들의 어획량은 1854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2% 수준이었고, 어획고는 130억4300만원으로 83% 수준에 그쳤다. 어종별로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는 금년도 남해안 갯장어 수산자원관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6일 회의실에서 생산어업인 대표와 국립수산과학원, 전남대학교 등 전문가 그룹이 참석한 가운데 갯장어 수산자원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중점 자원회복사업으로 금지체장 및 금어기를 어업인 스스로 설정해 자율관리에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