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어시장과 감천항 국제수산물도매시장이 오는 2015년까지 통합된다. 부산시는 지역 수산업 및 시장 발전을 위해 부산공동어시장과 함께 추진한 ‘부산공동어시장과 국제수산물도매시장 통합 관련 기본용역’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시와 부산공동어시장이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들여 ㈜월드에스오씨 주관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 가락시장 내 도매시장법인 및 유통인단체들이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달 17일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정수)의 주관으로 가락시장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송편, 햇과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김주수 공사 사장과 각 유통인단체 대표들이 신아재활원(송파구 거여동 소재) 원생들의 점심 배식도우미로 직접 나섰고 추석달과 칠
KOFA(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참치를 비롯한 원양수산물 등의 중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공인 계량소를 설치해 10월 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KOFA는 지난 2월 발생한 참치어획물 절도 사건과 관련, ‘협회 차원의 공인 계량소 운영 방안’을 마련해 3월부터 참치연승출어사와 수차례에 걸쳐 협의를 벌여 왔으며 그간의
농림수산식품부는 10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고등어와 갈치를 선정, 발표했다. 이 두 품목은 10월 한 달 동안 온라인 홍보와 함께 특별 할인판매 등이 실시된다. 또한 지역 특산 수산물을 이용한 축제행사도 개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홈페이지(www.mifaff.go.kr)를 통해 고등어와 갈치의 영양과 요리 등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농수산식품부 밥
추석 연휴인 지난달 21일 수도권에 내린 폭우와 함께 발생한 낙뢰로 인해 노량진수산시장 냉동창고 옥상에 위치한 변압기 6대중 1대가 소손돼 노량진수산시장 전체가 정전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노량진수산(주)(대표이사 양성일)는 시장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복귀와 함께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해 소손된 변압기를 제외한 기타시설을 2시간 만에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어패류 섭취는 1998년 66.3g에서 2008년 52.2g인 데 비해 일본은 1997년 98.2g에서 2007년 80.2g으로 우리나라의 어패류 섭취 감소 속도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정부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소비 확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은 최근 소아·청소년의 어류 섭취 감소
민사소송진행 중 재판부로부터 ‘화해권고결정’이라는 문서를 송달받았습니다. 소장 청구취지 금액보다 다소 감축해서 지급하라는 주문이 나왔습니다. 한 달 정도가 지나서 마음이 바뀌어 이의를 하고 또한 향후 항소도 제기하고 싶은데 가능한지요? 화해권고결정을 송달받고 나서 2주가 지난 이후에서야 생각이 바뀐 것이기 때문에 현행 제도상 이의신청을 할 수
인천 앞바다에서 잡히는 특산물을 한곳에 모아 판매하는 시설을 중구 항동 종합어시장 입구에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 김종만 해양수산과장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다루는 특판장이 인천에 아직 없다”며 “특산물 매장을 만들어 달라는 상인들 요구가 있어 사업 추진 기대효과를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종합어시장 상인들이 창고처럼 사용하는 약
추석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 배추, 명태 등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반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앞 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사과, 배, 포도, 감귤, 곶감, 밤, 대추, 송편, 전통주, 한우, 수산물 등 추석 제
수협중앙회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수산물 특집 세일을 실시한다. 기존 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추석 차림상 특별전’은 전국 14개 바다마트에서 17일부터 21일 까지 5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특집 세일 기간을 통해 소비자들은 영광굴비 및 조기, 명태, 옥돔, 갈치, 문어, 홍합, 김, 홍어, 꽃게 등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오는 18일로 개장 2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이 제기능을 회복하고 있다.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은 대형선망 선사를 유치해 국내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도매법인이 부산으로 수입되는 일본수입선어 1만6000여톤(520억 원)을 전량 위판하는 등 국내·외 물량유치 활동이 성과를 나타내면서 시장 기능이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이 곳 도매시장은 올 추석을
한국원양산업협회는 농수산물유통공사 후원으로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임시로 개설된 ‘바로마켓’ 장터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냉동명태를 마리당 1,000원에 소비자들에게 직거래 형태로 공급키로 했다. 협회는 명태 가격 안정을 위해 냉동명태 1만톤을 지난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 상장키로 한데 이어 이마트에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4일 오전 8시 감천 도매시장에서 자동선별기를 통해 고등어 1800상자(24㎏ 상자)가 통경매 방식으로 위판이 실시했다. 통 경매는 어획물의 양륙-선별-경매-포장 과정에서 자동선별기와 1t짜리 대형 어상자(통)를 이용하는 것으로, 선도와 위생을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본, 노르웨이 등 수산 선진국들은 이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추석 차례상 준비와 명절 선물을 사려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다. 먼저 가락시장 홈페이지(www.garak.co.kr/youtong→동향및전망→성수기동향→설성수품동향)를 통해 매일 매일의 추석 성수품 지수를 제공한다. 명절 수요가 많은 사과, 양파, 호박, 조기 등 18개 농수산물에 대한 가격지수를 제공해 시민들이 장보기에 앞
노량진수산(주)는 지난 9월 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양성일(梁誠一·65) 현 대표이사를 재 선임했다. 양성일 대표이사의 임기는 2010년 9월 21일부터 2012년 9월 20일까지 2년이다. 이날 주주총회에 참석한 박규석 경제사업대표이사는 “이번 노량진수산(주) 대표이사 재선임을 계기로 노량진수산시장이 수산물 유통의 선도적 역할을 함은 물론 앞으로도 도매
농림수산식품부는 추석 성수 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도매시장 상장(매주 화·목요일) 및 B2B입찰(매주 월·수요일)을 병행해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추석물가안정 중점관리기간 동안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주요 성수품에 대한 공급확대를 추진하고 있는데, 7일 현재, 명태는 1만3천톤, 고등어 4천톤,
부산 감천 국제수산물도매시장과 자매시장인 일본 후쿠오카 중앙도매시장 선어시장이 양국 도매시장 간 수산물 상호 상장을 하기로 하는 등 수산경제 협력이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 산하 도매시장 관리사업소와 도매시장 내 3개 법인, 중도매인협회, 수산물 가공업체 관계자 등 14명은 지난달 24, 25일 후쿠오카 선어시장을 방문해 양 도매시장의 공동 발전을 위한 구체
농림수산식품부는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수산물 857톤(고등어 710톤, 냉동오징어 107톤, 마른오징어 40톤)을 3일부터 방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고등어·오징어의 가격은 어획 부진으로 전년동기 대비 소비자 가격이 고등어는 21%, 오징어는 53% 각각 상승했다. 제수용품인 명태는 베링해 조업 호조로 전년대비 5만톤 이상 어획량이 증가해 도매가격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방기혁)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성수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 특별단속 기간에는 선물 및 제수용 수산물 중에서도 원산지 거짓표시 우려가 높은 조기, 명태, 굴비, 옥돔, 갈치, 문어 등에 대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아울
농림수산식품부는 9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전어와 대하를 선정, 발표했다. 이 두 품목은 9월 한 달 동안 온라인 홍보와 함께 특별 할인판매 등이 실시된다. 또한 지역 특산 수산물을 이용한 축제행사도 개최된다. 농수산식품부는 홈페이지(www.mifaff.go.kr)를 통해 정어와 대하의 영양과 요리 등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농수산식품부 밥상 지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