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부 산하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의 임원 연봉은 1억1천300만원으로 비슷한 수준이고 직원연봉은 5천만원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ALIO)에 올려진 경영공시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관(단체)별 임원 급여(연봉)는 한국어촌어항협회(회장 방기혁)가 1억1867만9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해외협력기관인 중국의 중해석유환보복무공사(COES) 장우쿠이(張武奎) 이사장 외 4명을 한국에 초청해 지난 22~25일 양기관간 정례 협력회의를 갖고 동아시아 기름오염사고에 대비한 양기관간 구체적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실무적인 업무 교류를 통해 돈독한 협력관계를 지속해나가기로 합의했다.중해석유환보복무공사는 지난 2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섬진강어류생태관(관장 오재석)을 방문하는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6월 한 달간 독도 해양생태 사진 76점을 전시한다.전시 사진작품은 독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주변해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생물의 생활사가 담긴 사진으로 독도의 자연경관 18점을 비롯한 동도와 서
국립수산과학원이 노무라입깃해파리 피해 줄이기 위해 집중적인 모니터링에 나선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5월 중순부터 12일간 중국해 북부에서 황해 중부에 걸쳐 실시한 노무라입깃해파리 정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노무라입깃해파리의 발생지 및 이동 경로인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부터 황해 중부해역까지 약 500 해리에 걸쳐 수행됐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위도
농수산식품부는 농어촌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유명 뮤지컬인 ‘사운드 오브 뮤직’의 순회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어촌지역 순회 뮤지컬 공연은 2003년부터 농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NH농협은행이 주관해 실시해 온 것으로 6년 동안 63개 시·군, 112천명이 관람했으며, 해상왕 장보고, 독도 아리랑,
엑스포조직위는 2조원이 넘는 사업비를 들여 여수세계박람회를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3개월에 걸친 항해를 여수신항에서 시작하였습니다.개막 전 예상은 매일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입장하여 1,000만 명 정도가 입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개막 3주째를 맞아 가는데 일일방문 성적은 평일 3~4만 명 수준으로 최고성적은 연휴 3일 기간 중인 5월 27일
경상북도 수산업경영인들이 지난달 29일 독도에서 열린 14회 경북수산업경영인대회에서 한일어업협정의 즉각적인 폐지와 강력한 후속조치 마련을 촉구했다.(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울릉군 연합회(회장 김규화)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경북 수산업경영인들은 독도가 그동안 우리 국민이 가꾸고 지켜온 우리 영토로 수산업 발전과 함께해 온 산 증인이라고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병룡 부장판사)는 지난달 27일 수산자원보호령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은 정모(65)씨의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부산선적 대형기저인만어선(98.21톤)의 선장인 정씨는 2010년 1월27일 오전 9시59분께 대형기선저인망 어업금지구역인 제주 우도 북서 약 9.5마일 해상에서 어업활동을 한
북한수역 조업에 나서는 중국어선들의 이동이 시작됨에 따라 해경이 우리어업인 보호를 위한 경비강화에 돌입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북한수역 오징어 조업에 나서는 중국어선 2척(50t급 저인망)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달 26일 새벽 동해상을 거쳐 북한 수역으로 들어갔다.해경은 중국어선들이 관할 해역으로 들어온 지난 25일부터 조업 중인 우리 어업인들에게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요자 중심의 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오징어와 고등어, 갈치 등 우리나라 주요 생산 어종과 넙치, 전복, 참다랑어 등 수출전략품목, 또 내수면 어종과 패류, 해조류, 플랑크톤 등을 망라한 수산물 100대 품종을 선정, 전문가를 지정하는 ‘전담관리 담당관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기존의 수산과학원 조직은 수산해양정보, 자원관리, 어장환경, 어
제주시는 양식어업인에 대한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식시설 현대화사업 지원 대상자 14명을 선정해 48억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육상해수양식어업 사업자 10명에게 40억2000만원, 육상종묘생산어업 3명 5억원, 기타어업 1명 3억2000만원을 지원해 양식시설 개보수사업을 추진 후 시의 확인을 거쳐 대출취급기관에서 융자금을 신청하면
전남 함평만에서 다시마 시범양식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함평군은 최근 안병호 함평군수를 비롯해 수산업 경영인, 월천 어업인, 군 산하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마를 첫 수확했다.군은 지난 2월 군비 1000만원을 들여 3ha의 양식시설을 설치, 채묘 후 3개월간 성장과 생존율을 확인한 결과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이번 시범양식에 탄력을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는 2012년 지하해수조사 사업을 울진군 육상종묘(양식)장에서 착수했다고 밝혔다.지역본부에 따르면 지하해수조사사업은 해안·도서지역에 일정한 수온과 양질의 지하해수 개발을 위한 최적지를 조사하는 사업으로 수리수문조사, 지구물리탐사, 시추조사 등을 통해 개발가능 적지를 조사해 선정된 최적지에 대해 육상양식(종묘)장 개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2년여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짱뚱어 대량양식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전남해양수산과학원 장흥지소는 2010년부터 지역특화사업으로 짱뚱어 생리생태 조사와 육상 양식 시스템 개발에 나서 벌교지역을 중심으로 짱뚱어의 성숙 및 산란 시기·효과적 채란 방법 등을 연구해 인공부화에 성공, 지난해 5월 특허를 취득했다.이를 바탕으로 지난 25
충청남도 수산관리소 태안사무소(소장 조시채)는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 조성한 축제식 해삼 시험양식장에서 최근 8∼120g의 해삼 72㎏을 채취, 인공구조물을 활용한 축제식 양식장에서도 해삼 양식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채취한 해삼은 지난해 10월 이 양식장에 입식한 해삼 종묘 4만7000여 마리 중 일부로 해삼의 무게는
남해안 양식어종의 대표 품종인 ‘우럭’이 올 들어 가격 폭락세가 지속되면서 천덕꾸러기로 전락하고 있다.남해안 양식어업인들에 따르면 통영·거제 등 가두리양식어장에서 이달 들어 출하되는 우럭 가격이 ㎏당 생산원가(㎏당 6500~7000원 선)에도 못 미치는 5000원 선으로 떨어져 상당수 어업인들이 출하를 포기하는 실정이다. 우럭 가격은 지난 연말 ㎏당 850
저수온기에 발생하는 넙치의 바이러스성 질병인 출혈성 패혈증을 예방할 길이 열렸다.국립수산과학원은 국내 최초로 ‘넙치의 바이러스 출혈성 패혈증 백신’을 개발해 지난 5월초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백신은 접종하지 않은 넙치에 비해 77%에 이르는 높은 상대 생존율을 보여, 양식현장에서 크게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우리나라의 경우, 2001년 넙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삼거리에서 지난 25~28일 개최된 제14회 용대리 황태축제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참가자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행사장에는 체험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황태로 만든 황태요리 시식 행사장은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어 주최 측이 요리를 제공하느라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모닥불 황태 구워먹기, 인간
동원F&B(대표 김해관)가 쇼핑몰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동원F&B는 식품 전문쇼핑몰인 동원몰(www.dongwonmall.com)이 아울렛 식품을 특화한 쇼핑몰 ‘몰앤모아(www.mallnmoa.com)’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몰앤모아는 아울렛 식품을 5일간 한정 판매로 기존 온라인 매장에 비해 약 30~7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아울렛 제품은 유
‘제4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 축제’가 6월 1일 개막돼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충남 서천군에 따르면 꼴뚜기의 ‘꼴’과, 갑오징어의 ‘갑’을 딴 꼴갑 축제가 올해 네번째로 서천군수협, 어촌계장협의회(회장 이관규) 주관으로 장항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이번 행사에는 꼴뚜기와 갑오징어 등 싱싱한 수산물 시식행사·먹거리촌 운영 및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