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추석을 맞아 지난 7일 송파지역 내 장애우 60여명을 가락시장에 초청해 시장의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견학 후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대표들이 참여해 송편을 함께 빚는 체험을 했다. 공사와 유통인들은 100만원 상당의 세제 등 생활용품도 지원했다.또한 공사는 긴 장마와 이른 추석 등으로 높아진 농산물 가격 때문에 제수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3일 도쿄 주일본대사관에서 서형원 주일대사관 경제공사, 주재로 박신철 농수산식품부 수출진흥팀장, 윤명중 농무관, 김진영 aT 도쿄지사장 및 CJ, 농심, 롯데주류 등 20여 개 수출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일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일본 지진 이후 식품제조 원료(CJ재팬), 떡볶이(동원재팬) 등
지난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주요 농수축산물과 가공품의 원료의 원산지 표시가 확대 시행됐으나 법 시행 이후에도 여전히 농수축산물의 원산지를 미표시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하다가 적발돼 처벌받는 업체(소)들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민주당 송훈석 의원(강원 속초·고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달 19일 공사의 홈페이지(http://www. garak.co.kr)가 웹 접근성 인증마크(WA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WA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는 웹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임을 인증하는 마크로,
농림수산식품부는 9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전어와 낙지를 선정, 발표했다. 두 품목은 9월 한 달 동안 온라인 홍보와 함께 10~20% 싸게 파는 특별 할인판매가 실시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홈페이지(www.mifaff.go.kr)를 통해 전어와 낙지의 영양과 요리 등 관련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 밥상지킴이’로 활동 중인 주부 블로거들이 전어와
수협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0일까지를 ‘추석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5개 품목(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일일 공급물량을 2배이상 늘리기로 했다. 수협은 이를 위해 자체 보유물량은 물론 정부비축 물량을 적극 방출하고 회원조합의 보유물량도 방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기로 했다. 수협은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이증수 경제상임이사를
농림수산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구매가 시작되는 지난달 29일부터 ‘추석 성수품 공급대책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성수품 공급대책 상황실은 추석 성수품 집중 구매시기를 앞두고 효율적인 물량공급을 유도하고 물가불안 심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참여기관을 7개로 확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합동근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이와 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비축하고 있던 명태 약 1,500톤, 오징어 360톤이 시중가보다 40~50% 이상 인하된 가격으로 이달 1일부터 추석 전까지 공급된다.지난 설명절 때와 같이 중간 유통단계를 줄여 수협 바다마트 17개점, 농협 하나로마트 35개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유통 등 대형유통점의 전국 전 점을 통해서 판매되고, 냉동고등어는
경기 안양시가 최근 시 감사에서 위법사항이 대거 드러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해 특단의 조치에 나선다.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관계자는 28일 “다음달까지 농수산물 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개정안을 마련해 10월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개정안에는 2008년 개정 이후 시장여건의 변화와 시 종합감사결과에서 지적된 사항이 반영될 것”이라고
동해안 대표 어종인 오징어가 어획량 급감으로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다. 강원도환동해출장소에 따르면 근해 채낚기 어선 24척이 강원 연안과 울릉도·독도 인근, 러시아 어장 등지에서 오징어 조업에 나서고 있지만, 어획량이 예년보다 절반 가까이 급감했다. 실제 올해(8월22일 기준) 오징어 어획량은 3908톤(216억9100만원)으로 지난해(441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3일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통해 8월 넷째주 ‘알뜰장보기 물가정보’를 발행했다. 물가정보에 따르면 고등어는 지난주에는 월명기(13~18일)에 해당돼 고기잡이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값이 소폭 올라 고등어 소비자 가격(마리당)은 3주전 3,660원에서 2주전 3,673원으로 13원 올랐다가 지난주에는 4,176원으로 2주전보다 503원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16일 야간,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공사 본부장급이상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가락시장 유통인 영업 현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매가 완료된 농산물을 중도매인 점포로 이송, 판매하고 이를 배송차량에 상차하는 등 전반적인 유통인 영업 활동 체험으로 진행됐다.공사는 이번 행사가 일선 영업 현장의 고충을 직접 체험해 개선사항
올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단속이 대폭 강화된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3주간 유관기관 및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추석 명절 단속에는 명절 성수품인 굴비, 전복, 명태, 조기, 병어 등 선물·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로 둔갑 판매가 우려되는 뱀장어, 갈치, 오징어 및
광주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의 수산부류 위탁운영법인인 수협 광주공판장과 도매인들이 수산물동 자리재배치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수협중앙회 광주공판장은 지난 7월 수산물 도매상의 자리 재배치 선정을 통해 최근 해당 도매인 9곳에 자리이동을 통보했다. 지난 2004년 3월 개장 후 위탁을 맡은 수협측의 수산물동 자리재배치는 지난 2009년 7월에 첫 시행 후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12일 경남 하동군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학습용 교재 전달식을 가졌다. aT는 지그까지 농어촌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60개소에 총 4,080권의 한국어 학습용 그림책을 지원했다.
경인북부수협(조합장 이경식)은 연안어장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해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2일 해룡수산(대표 김형록)이 생산한 넙치 종묘 (체장 8~10m) 50만미(시가 3억원)를 강화 화도남단에 위치한 새터어장에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식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어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농수산식품부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국내산 둔갑 일본산 고등어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2011년 3월 11일) 이전인 지난 1월과 2월에 국내로 반입된 고등어로 방사능 오염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부는 국내산으로 둔갑한 일본산 고등어 수입시기 및 물량을 보면 1월22일 19.5톤, 2월15일 21.8톤, 2월15일 20.4톤 등 모두 61.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1년 상반기 어업생산동향 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상반기 우리나라의 어업생산량은 162만6000톤으로 지난해 보다 4000톤(-0.3%) 줄었다. 연근해업은 3.3% 증가한 반면 천해양식어업(-0.2%)ㆍ원양어업(-5.5%)ㆍ내수면어업(-3.5%)에서 모두 감소했다.어업별 생산동향은, 연근해업 생산량은 42만톤으로 지난해
농수산식품부는 추석 수요가 많은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등 수산물 5개 품목 등 15개 성수품을 선정하고, 8월29일부터 9월10일까지 추석 전 2주간을 성수품 특별 출하기간으로 정해 공급확대와 알뜰구매 및 구매시기 분산 등을 통한 가격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8월22일에서 9월10일까지 ‘추석 농수산물 물가대책반’을 운영키로 했다고
그동안 경매 편법거래, 거래물량 감소 등으로 위기진단을 받은 경기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위법행위들이 안양시의 종합감사에서 무더기 적발됐다.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16일 동안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결과, 경매장 등 무상사용 계약 부적정, 불법건축물 설치 등 27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하고 고의성 있는 위법사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