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지난 18일 수협 본부청사에서 경제사업 지사무소장 회의를 열고 ‘잘 만들고, 잘 팔아주는’ 경제사업으로의 체질 개선 방안 및 전략을 모색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승룡 상임이사를 비롯해 전국의 지사무소장, 본부 부서장 및 팀장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각 사업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연근해 수산물 어획량 감소, 국제 유가 상승 등 국내외 사업 사업 여건과 정부의 수산물 유통 정책 기조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 경제사업 성장의 돌파구를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한수총)은 17일 전남 완도에서 열린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국내 수산업이 큰 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어촌 건설’과 ‘풍요로운 어장 회복’이 선결돼야 한다”고 밝혔다.노동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기념식 주제는 대한민국 수산업이 힘차게 전진하기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 할 지향점”이라며 “그 목표에 다가서기 위해 먼저 활력을 잃어가는 어촌을 국민 모두가 찾고 싶고, 살고 싶어 하는 매력 넘치는 곳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어가 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로 어촌 소멸
수협중앙회는 지난 17∼18일 해양수산부와 중국 칭다오에서 ‘2024년 K-SEAFOOD 중국 칭다오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칭다오 무역상담회는 수협중앙회 칭다오무역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칭다오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우리 수산식품 수출업체 15개사와 중국 현지 바이어 42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2017년 이후 7년 만에 칭다오지역에서 한국 수출업체와 중국 바이어 간 대면으로 진행된 상담회에서는 총 11건, 3,750천달러 규모의 MOU 및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기존 무역상담 위주의
4월 17일 전남 완도에서 열린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5명의 수협 조합장 5명이 정부로부터 훈·포장을 수상했다.수상자는 장흥군수협 이성배 조합장이 은탑산업훈장, 정승만 경기남부수협 조합장이 동탑산업훈장, 김광철 군산시수협 조합장이 철탑산업훈장, 최필종 멸치권현망수협 조합장 및 김동진 동해시수협 조합장이 각각 산업포장을 받았다. (사진=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순서대로)
수협중앙회는 지난 15일 일선조합이 기업대출 시 적용하는 기업신용평가시스템(CRS)을 개선·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업신용평가시스템(CRS) 개선 프로젝트는 NICE평가정보(주)가 참여해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여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본격 가동됐다.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비외감모형의 대표자평가 도입, 개인사업자모형 신설, 비재무평가 객관화 상향 등 평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재무제표 분석 기능을 제고하는 등 신용평가모형의 변별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또한 Pre-Screening(위험차주 사전 선별) 및 핵심요약보고서 등 신규
멍게수하식수협(조합장 김태형)은 창립 30주년 기념 멍게 소비촉진행사와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지난 13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이날 멍게수협 김태형 조합장은 그동안 수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대 강동옥 전 조합장, 3~4대 김봉철 전 조합장, 5~8대 정두한 전 조합장에게 공로패를, 수산업과 멍게수협 발전에 기여한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김태형 조합장은 통영시인재육성기금 1천만원과 쌀 100포를 통영 행복펀드 성품으로 기탁해 큰 박수를 받았다.이어 ‘출생장려 챌린지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충남 보령 원산도 해변에서 예금보험공사(예보)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예보 유재훈 사장, 보령수협 임석균 조합장을 비롯해 수협은행과 예보 임직원 등 약 110여명이 참가했다.수협은행은 매월 ESG 경영 협약을 맺은 기관, 단체 등과 함께 전국의 어촌마을과 해안가를 찾아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예보의 반려해변 입양 1주년을 기념해 공동으로 추진됐다.예보는 지난해 원산도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보령수
수협중앙회 자회사인 ㈜수협유통은 지난달 25일 ‘2024년도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배철우 수협중앙회 판매사업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배철우 신임 대표이사는 1996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무역사업단장, 판매사업부장을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지난 26일부터 2년.수협노량진수산(주)는 28일 수협 9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 3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채영 수협중앙회 무역사업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임채영 신임 대표이사는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 후 대구공판장장, 감천항물류센터장
Sh수협은행은 지난 9일, 제10기 Sh수협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 발대식을 개최했다.수협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블루는 8월까지 5개월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매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수협은행의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 ESG 경영활동 등을 홍보한다.또, 수협은행이 주최하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과 대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해 우리 바다와 어업인, 수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서포터즈 역할도 수행한다.이날 행사에서 강신숙 은행장은 유니블루 단원들이 준비한 즉석질문에 일일이 답하고 “기회는 준비된 사람의
수협재단(이사장 노동진)은 12일 영흥수협(조합장 임병묵)에서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영흥수협은 수협재단 외에도 지자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쌀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은 봄 여행 성수기를 맞아 외화예금 입금이나 환전, 또는 Sh외화기프티콘을 선물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최대 100% 환율우대 및 경품을 제공하는 ‘설레는 봄, 환전해 봄’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비대면(인터넷뱅킹/파트너뱅킹 앱) 거래시 최대 100%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영업점을 방문해 거래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주요통화(USD, JPY, EUR)에 한해 최대 9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수협은행은 모바일뱅킹 앱(파트너뱅크)을 이용해 가족이나 지인에게 간편하게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Sh외화기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은 어촌의 고령화와 이촌향도 현상 등 어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어촌 활성화를 위한 빈집 활용 사례 및 시사점’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수산경제연구원 박진규 박사가 연구책임을 맡았으며 어촌지역 빈집 활용사례를 발굴해 실제 어촌지역에서 확대·적용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어촌지역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2022년 기준 23,672호에 이르며, 지역 흉물화로 인한 치안문제, 보건·위생·환경 문제, 경관훼손, 안전사고 위험 등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하지만, 빈집들은 개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지난 4일 부산에서 열린 ‘2023 신임조합장 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신임 조합장들을 독려했다.이날 기념사에서 노 회장은 “기후변화, 과도한 규제, 경영비 증가 등 어업현장에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어업인들의 협력과 단결”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협의회를 통해서 신임 조합장님들께서 우리 어업인들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이뤄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수협중앙회 역시 협의회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
수협중앙회는 2024년도 1분기 예금달성탑에 목포수협, 해남군수협, 대천서부수협 등 3곳과 영업점 10개소를 선정했다.목포수협과 해남군수협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예탁금 잔액이 각각 1조 원과 5천억 원을 넘어 수협중앙회의 예금달성탑을 받게 됐다.대천서부수협은 1천억 원을 달성해 수상 대상 조합에 선정됐다.예금 1천억 원을 넘은 제주시수협 본점을 포함한 4개 지점과 5백억 원을 달성한 신안군수협 목포지점을 비롯해 6개 지점 등 총 10개소도 예금달성탑 영업점으로 선정됐다.수협중앙회는 매분기말 예탁금 잔액을 기준으로 조합은 구간별로
수협중앙회과 Sh수협은행이 부산지역 저소득 어업인 20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와 수온상승으로 수산물의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소득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난 5일, 부산 기장수협(조합장 문용환)과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송학수)을 찾아 조합 내 저소득 어업인 200가구에 2천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전달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전달식에 앞서 “어업인들이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5일, 국립부경대학교에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해양수산분야 미래인재들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는 국립부경대학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의 미래를 위해 학업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강신숙 은행장도 “수협은행은 국립부경대학교의 핵심인재 양성과 연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수산해양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은 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생명나눔 사랑海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헌혈증서를 모아 수술 등 혈액이 필요한 어업인이나 응급환자, 관련 사회단체 등을 위해 기증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수협중앙회 김기성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들도 참여해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돕기에 나섰다.
수협중앙회 동해어선안전조업국(국장 심규륜)은 지난 4일 강원도 동해시 창호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13여명을 안전국으로 초청해 주요 업무 및 장비 등을 소개했다.이날 동해어선안전조업국은 학생들에게 안전국의 업무와 어선안전관리시스템, VHF-DSC 시스템 등 주요 시설 등을 소개하고 장비를 이용해 실제 어업인과 교신하는 모습과 사고구조체계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김명근 인솔 교사는 “어선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의 주요업무를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초청행사를 실시한 동해어선
Sh수협은행은 지난 8일, 일본 3대 은행 중 하나인 MUFG은행 주요 경영진이 수협은행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양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MUFG은행 마크 헨더슨 아시아지역 총괄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강신숙 은행장과 마크 헨더슨 대표는 한 목소리로 “금융업의 글로벌화는 다른 산업분야의 글로벌 진출과 교류, 투자를 확대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기 때문에 현지에서 더 많은 비즈니스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한편, 강
울진죽변수협(조합장 조학형)은 4월 8일을 시작으로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 준공기념 조합 방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울진죽변수협은 지역별로 조합원들을 초청해 4월 8∼19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조합원과 어업인 등 총 900여명이 참석해 축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는 죽변항 부지에 연면적 7,430㎡(2248평) 부지에 지사 4층 규모로 총사업비 200여억원을 들여 건립돼 동해안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수산물 위판, 유통 및 관광객 유입의 역할을 하고 있다.조학형 조합장은 “조합청사 준공기념 방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