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서 바지락 소비촉진 행사 실시
어촌어항공단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충남도
2020-04-19 수산인신문
최근 충남도 내 어업인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채취한 바지락을 제때 출하시키지 못하는 등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센터와 충남도는 태안군 안면도 18개 어촌계에서 생산한 바지락을 도청 직원들에게 행사 열흘 전부터 사전홍보하고, 사전구매 신청을 받는 등 바지락 판매운동을 펼쳤다.
또한, 이 행사에서는 충남도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지락 총 3,620㎏을 판매해 1,810만 원 상당의 수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