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환동해출장소는 22억 5천만원을들여 1백90ha에 인공어초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환동해출장소는 도의 연안바다는 수중암반이 적고 대부분 모래사장으로 형성돼 있어 환경적으로 어패류의 산란, 서식장이 협소함에 따라 각종 수산생물의 산란, 서식장을 제공키 위해 5개 소에 인공어초를 신설키로했다.

이를 위해 5개 시.군에 콘크리트, 강재, 세라믹 등의 재질로 아치형어초, 신요철 어초, 반원가지어초, 팔각반구형강제어초, 세라믹 어초 등 5종의 어초를 내달부터 11월까지 투하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도내 해역에는 3만 8백 60ha를 대상으로 총 6백65억원을 투자해 2만1천8백97ha에 인공어초를 새로 신설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