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본부장 이명준)는 올해 고창군 백합 방류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갯벌어장 3.8ha의 면적을 어업인과 협업해 해양환경 개선작업(경운)을 실시하고, 11월에 백합 종패 1,384천 마리를 수산공단, 어촌계, 고창군이 공동으로 살포했다.

2018년도부터 올해까지 고창군과 협약을 체결해 5년 동안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연안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산공단 서해본부는 고창군 갯벌해역의 자원회복을 위해 5년째 백합 종패를 4개 어촌계(동호, 광승, 장호, 구시포) 해역에 방류하고 있으며, 2018년도부터 2021년까지 총 624만6천 마리를 살포해 자원회복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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