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장(수협중앙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바르게살기 운동 100만 회원 시대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2022년도 바르게살기 운동 전국대회’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힘들었던 상황극복과 국민통합 노고에 대한 격려 및 발전적인 희망을 담은 「다시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슬로건으로 전국회원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앞서 임회장은 지난달 27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수산계가 주도적으로 바르게살기 운동에 동참해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와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이날 전국회원대회에는 전국 수협조합장 및 수산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를 통해 수산현안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적 갈등이 만연하는 우리 사회에 건강한 공동체를 복원시키는 역할이 절실하다”며 “공존과 상생의 공동체 회복과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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