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수산공단)은 11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전시장 내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한 ‘치어럽 캠페인’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어럽 캠페인’은 시민참여형 수산자원관리 프로그램으로‘어린 물고기(치어)를 사랑하자(LOVE)’와‘어린 물고기를 키우자(UP)’의 중의적 의미로, 지속 가능한 수산물 먹거리 확보 및 현명한 수산물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공단, 한국소비자연맹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물고기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어린이 교구 체험존’을 비롯,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통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치어럽 캠페인’을 알리고 재미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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